시와 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와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2회 작성일 18-07-15 09:28

본문

`

 

 

시간은 차곡차곡 새벽 안개로 쌓이고

책상에 엎드린

나비의 하얀 등이 여리다

여전히 같은 각도로 기울어져

불행한 너를 조용히 살피는 꿈

강가의 갈대는 무한을 향해 손짓하고

일찌감치 실컷 살아

기억도 물먹은 폐지처럼 까칠하게 구겨진다

나는 보았다

폭격기가 쥐고 뒤흔드는 하늘을

노란 속죄로 고갤 숙인 해바라기를 

이슬방울 속눈썹에 매달린

해맑은 시선은 부서지고

하얗게 흩어진 꿈은 키보드 위에 뛴다

따각,  딸깍   따  다  다

새벽은 저 홀로 깊어

오버행이 만들어낸 허공 속에 매달린

가느다란 칼날 광선이 뺨을 저민다

사사미 도마 위에 가지런히

짜맞추어진 날개는 투명하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4건 48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394
진다 댓글+ 1
손준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7-16
7393
중년의 길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7-15
7392 저별이나였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7-15
739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15
7390
어린 것들이 댓글+ 7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15
7389
여름사랑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7-15
73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7-15
7387
여름파리 댓글+ 10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7-15
7386
구름魚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7-15
7385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7-15
7384
자유로운 생명 댓글+ 1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7-15
7383
호명(呼名) 댓글+ 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7-15
7382
계곡행 댓글+ 4
아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7-15
7381
낭만 동지 댓글+ 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7-15
7380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15
7379
잡초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7-15
열람중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7-15
73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15
7376 푸른행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7-15
7375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7-15
737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7-15
73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7-14
7372 논리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7-14
73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7-14
7370 91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7-14
73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7-14
7368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7-14
736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7-14
736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7-14
7365
전산학 개론 댓글+ 4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7-14
7364
모기향 댓글+ 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7-14
7363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7-14
736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7-14
7361
방콕 여행 댓글+ 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7-14
7360
군말 댓글+ 2
아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7-14
73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7-14
7358
뱃놈의 개 댓글+ 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7-14
7357
시인, 박재삼 댓글+ 3
푸른행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7-14
7356
가뭄과 홍수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7-14
7355
복숭아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7-14
7354
맥락의 죽음 댓글+ 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7-14
7353
와온Ⅱ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7-14
7352
사진찍기 댓글+ 3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7-13
73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7-13
73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13
7349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7-13
734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7-13
7347
경계 댓글+ 3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7-13
7346
꽃길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7-13
734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7-13
734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7-13
7343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7-13
73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7-13
734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7-13
734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7-13
733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7-13
7338
사랑의향기 댓글+ 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7-13
7337
능소화 댓글+ 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7-13
7336
댓글+ 6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7-13
7335
능소화/은파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7-13
73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7-13
7333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7-13
7332
부동의 현실 댓글+ 2
푸른행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7-13
733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7-13
7330
한 걸음 댓글+ 3
현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7-13
7329
대 물리다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7-13
7328
성,스럽다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7-13
7327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7-12
73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7-12
7325
나뭇잎 제언 댓글+ 5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7-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