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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85회 작성일 18-07-09 16:10

본문

 

 장마철의 노래 / 정연복

 

대지의 목마름

말끔히 사라지고

 

이제 녹음은

더없이 짙푸르다.

 

주룩주룩 빗소리를

음악처럼 들으며

 

더위에 지쳤던 몸

생기 돋는다.

 

산에 들에 내리면서

내 마음속에도 내리는

 

소낙비여

시원한 장맛비여.

 

오늘밤은

밤새도록 그치지 않아

 

내 가슴도 콸콸

사랑의 홍수가 나게 하라.

 

댓글목록

샤프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샤프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연복 시인님은
혹, 교회 사역을 하시는 분인가요?
닉네임부터 바람예수라
오래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오늘밤은
밤새도록 그치지 않아

내 가슴도 콸콸
사랑의 홍수가 나게 하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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