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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배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8-07-10 09:31

본문

`

 

 

어느덧

길은 바짝 마른 별들의 낭떨어지

동전 던지기처럼

어느 쪽이든 가능한 우연

너무 오래 걸렸다

이 또한 엉뚱한 진실


저무는 햇살이 왼쪽 옆구리를 때린다

집으로 가는 기차는 길게 휘어져

터널에게 먹히고 있다

만약에 뒷면이 방문했다면

과연 그 허공길을 존중했을까

나의 의심은 냉정하기만 하다

차창이 노을을 어루만지는

현대적이거나 충격적인 팩트도 없는

인스턴트 여행길

최첨단이 없이도

흙먼지 길에 날리던 배낭과 함께

통통 뛰던 걸음의 먼지를 털어본다

 


2

사람 사는 정을 아는듯

산새들이 내려오는

자작나무 울타리

긴 여름의 터널이

저쪽 거실에 떨어지는 열기를 씻는다

108개 방송과 인터넷을 끊었다


오늘도 詩를 기차에 태워 보낸다

뭔가를 씻어내며

투명해진 숲 속의 공기방울을 싣고

해피엔딩은 지옥에나 가라 그래 그러시며

창가에 달을 걸어두시던

비 그친 간이역 역장에게 도착할 것이다


 

3

숲 모퉁이에서 손을 흔드는 남자

차가운 공포를 껴안고 있다

옛날식대로 고갤 쳐들고

환송도 점잖지 못한 일,이라며 못 박는다

 

 

 

`

댓글목록

노트24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얼마 전 댓글사절이라는 글을 덧 붙여
영상을 올린적있는데요..

글 또는 영상도
누구의 간섭도 받고 싶지 않은
때가 있는 가 봅니다
소드님 특유의
그 표현 방식이 오해도 일으켰으나

마음은 이해가 됨니다

이해와오해
사이에서 한 발 다가서기가
이렇게 힘듬니다

누구나 트라우마가 있 듯
저 또한 대인관계에 있어
워낙이 흑/백이라서
사는게 그냥저냥이지만

오해 받는 거 처럼
황당도 없지만
해명은 더더욱 없지 싶네요

시마을에서 소드님의 글을
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소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혹시 그  eej라는 사람을 아시는지요?  이미지 상으로나 뭐 글, 시, 댓글 등으로 말이죠
재밌는 시나리오 콘티를 생각했거든요

가가멜과 아지라엘,  스머프는 저


창작시 시운영장분에게 쪽지를 보내긴 했지만--------내일 쯤, 저는 열어 볼 것 같군요


정말로 저는 울긋불긋 관심이 부담스럽습니다-------저 가가멜과 아지라엘이 도와주지 않는군요
또 이 댓글로 오늘 글이 울긋불긋 해지는 건 아닌지

그 eej에 대한 정보만 충분하기만 하다면
제가 그 가가멜과 아지라엘이 원하는 캐릭터 대로 그  eej를 연기하면 충분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뭘 알아야 그런 척이라도 하지----혹시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만 부탁드림니다

그 eej 연기력을 충분히 할 수만 있다면, 성경책처럼 까맣게 혼자 있을 수 있을듯 해서요
그리고 생기도 활력도 잃어가는 마을에 뭔가가
연어가 인어가 돌아올 것 같기도 합니다



`

노트24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 오래전 부터 있어 왔지만
창작시방은 자주 오지 않아서..

오래전 시마을 송년회에서
초대시인님께
무례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
그 사람이였군요
저도 이 사건으로 알았습니다

상당히 오래 전 애기라서
운영진께 여쭈 보심이 ..

저라도 호기심은 끌리겠다 싶지만

티끌없는 사람이 있겠냐 싶습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아니라는데 자꾸 에자인지, 뭔지하는 필명 모른다는데
걍 믿어 봅시다.
좀 싸가지 없다는 생각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서로 좋은게 좋은 말들만 늘어놓고,
친목 도모만 하는 평준화 마을에서 신선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아 좋은 면도 많구만요.
어제 쓴거나 오늘 쓴거나 똑 같으라면
복사기에 한 장 넣고 한 백장 뽑으면 되지
우쨌기나 새바람 부니까니 시마을이 살아나는것 같구만요.
이 시마을의 공기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은
ㅋㅋㅋ 걍..
흠흠, 그러니까, 일단 믿어 봅시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쟎여요.
편들었다고 왕따 시켜도 할 수 없어요.
허긴 왕따는 하도 오래되어 별 느낌도 없지만

소드씨! 힘 내셔요. 난 잘 모르지만
소드님은 소드님일뿐 어제인지 이제인지 에자인지
뭐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만약 어제까지 그분이였더라도
오늘부터 아니고 싶다면 된 것 입니다.

건필 하십시요.

창작시운영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시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른 문우님의 글에 댓글로 물어보지 마시고

운영진에게 쪽지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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