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을 신비에 쌓인 신선으로 섬기려는 저 치열함에 박수를 보낸다(메타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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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높이로 자란 테라빈유
그림자는 발바닥에 눌려 있다
정오의 태양처럼
전등갓을 쓴 전구알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구시대다
푸른 하품이
캔버스 테두리를 감싼다
전봇대는 뾰족한 꼬깔모자 강철을 두르고
하늘과 빠구리를 겨냥하남
물 한 컵을 마시는데도
고개를 치켜 세워야 하는군, 참 새삼스럽다
거기에 먹구름이 있고 천장이 있다
어젯밤은 치킨이었고
오늘밤은 고무다
식으면 詩도 저리 될까, 두렵다며
거시기 머시기로 이어지며 막판까지도
이름을 획득하지 못한 감정이
푹 가라앉은 오래된 소파에 앉는다
생각 속에서만 오래도록 빛나는 꿈 한 덩이가
죄만이 항상 최첨단 이더군
하며 주문을 건다
詩가 향수와 같다면
외출할때
몇 방울이면 충분할까
웃음은 우월감이고
눈물은 열등감을 선택하는 것,
아마존 밀림 훼손에 동참할 의사는 없다
둥글게 우거진 나팔꽃 위에 떠가는 달에게
그렇게 고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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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펙트럼님의 댓글
"소드" 시인님의 시 진중하게 잙 읽었습니다. "메타시"라면(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포스트모던이즘의 대두라는 시대적 흐름에 의건한 것으로 전통적인 문학성이 가진 한계성은 더이상 새로움으로 발전을 궁국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는 문학의 위기감에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론으로만 알고있었던 "메타시"를 실제로 접해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뭇 시인들은 남이 알아주던 말던 각각 자신의 시에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겠지만 . 속내를 드러내고 안내고는 각자 개성의 차이인것 같고, 자신과 다른 시를 시를 대하면 한 동안은 호기심이랄까? 아님 동경도 갖게 될 수는 있지만 결국 자기만의 스타일로 되돌아 오는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따끔한 일침에 공감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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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다는 것이 그런 굳은살 박힌---따라하기 말투를 배워하는 게 아니랍니다
외우는 암기가 아니라---자기 언어로 번역해서 읽어내는 것이죠,
자기 언어란 개성입니다
남들과 다른 차이점을 개발하는 거죠
남들과 같은 동질성을 개발하면 이도저도 아닌 그저 그렇고 그런 것 밖에는 안됨니다----결국 변명이라고는 남들도 다 그런다는 뻔한 말만 입에 담는 인생이 되죠
현대 철학의 화두이거나
현대 문학의 화두는 언어, 단어에 대한 회의 입니다
절대성에 대한 상대성의 복귀
소피스트의 춘추전국 시대죠
참, 댓글 끝에 다는 인삿말은 ----------거두절미하게 생략하면서 대화를 끌고 가는 건 어떨까요?
행복, 안녕, 빕니다, 잘 계세요, 신선한 싱싱한 알싸한
인삿말----지금 내 기분은 그게 아닌데 말이져--------타인도 기대했을 배려에, 동참하는 게 너무 싫습니다
그런 굳은살이 너무 싫어서
댓글을 달고 싶어도 달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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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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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님의 댓글
네~!, "소드" 시인님, 시인님의 맘을 잘 안다면 오만이겠고 50%이상 의미를 숙지 했습니다. 앞으로 댓글에 인사말 생략!!
전 제게 용기를 주신 시인님이 좋기도 하지만 , 이렇게 직설적으로 잘못된점 또는 바람직한 방향을 말해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인산말 생략^^)
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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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부를 참 열실히 하시겠다는 스펙트럼님,
아마존 밀림 훼손 행위에 동참할 의사는 없다----이 행을 어떤 의미로 해석하시는지요?
현대시의 재미는 독자에게 온갖 추측과 짐작을 선물하는 쪽으로 흐르죠
작자의 의도는 그리 중ㅇ요하지 않습니다
님의 상상력 속에 저도 끼어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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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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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님의 댓글
제게 어려운 화두를 던지시는 군요^^.
그렇지만 저는 제 짧은 생각을 시인님께 무지하단 말을 듣더라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어요.
"아마존" 이 제게 던지는 의미는 "아직은 문명과 접하지 않은 순수한 생명력의 배경"이라고 생각되구요,
" 아마존의 밀림 훼손에 동참할 의사는 없다."는 것은 " 아마존의 순수한 밀림을 문명이란 여명아래 끌어내리는데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그곳은 " 숫자도 시간도 없으며, 숫자가 많으면 그저 많다고 말하면 되고,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고,실망할 일도 급할일도 없고, 우리 인간이 개입해서는 안되는 곳"이라고 해석됩니다. 같은 맥락에서 현대 시류도 문명을 접한곳과 접하지 않은 아마존밀림이 존재할 것이므로 시인님은 이미 문명에 접한 시인들에 대해선 별론으로 하고 아직 현대시인들의 일반적인 흐름 또는 관행에 아직 접하지 않는 시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시에 대해 시인님은 그저 지켜보며 시인님의 해박한 지식일지라도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저의 시인님의 시에 대한 해석이 엇나갔다면 여지없이 회초리를 쳐 주세요^^,제 두 다리는 아직 튼튼 하답니다.!
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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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과 달 이야기가 있듯이----이 흔한 비유처럼
한 행은 직소퍼즐의 한 조각입니다-------그 한 조각에서 너무 많은 걸 말씀하고 있군요 님은
읽기 편하게 시 쓰듯 쓰세요 가볍게
댓글도 말이죠
님과 같은 분들이 시인들을 신비주의로 몰고 가고-----그게 무슨 종교의 순교자들처럼 모시게 되는 겁니다
가볍게 생각하세요-----깊이에 너무 치중하지 마시구요
깊이를 뽑아올려 길이로, 수평으로 누이는 작업이 시쓰기라 생각합니다
10인 10색 , 100인 100색
제 아무리 양고기가 맛있다 할지라도
그 많은 입맛을 맞출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명심보감이였던가요
무슨 회초리 타령입니까?
수학방정식은 있어도 인생방정식은 글쎄올시다죠-----시도 마찬가집니다
저 한 행에
그리 많은 말이 필요했습니까--?-소설이나 시나리오 쪽을 알아보심이
차라리 괜찮은 선택이거나,
까고 먹는 비평쪽이 더 전망이 있겠군요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ㅗ
스펙트럼님의 댓글
넵~!, 깊이 숙고해 보겠습니다.
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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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날라리 시인 이바구----7684번------대단한 뭔가가 있나 보다---댓글 다섯
나는 아직 클릭을 아껴두고 있다
오후 12ㅅ; 47분 현재 102 조회
안봐도 삼천리 금수 강산 이야기로 시끌벅쩍이는 것 같다---
내 시선이 망가질 것 봐,
안 읽는 닉네임에 블렉리스트 상위권에 올리신 분인데----이 호기심, 간질간질 간지러운 것이
하기사 구닥다리는 신품을 멸시하는 법이니까
한 번 클릭이면 풀어질 수 있을 것인데
왜 안 하는 걸까
호기심과 경쟁하는 걸까, 나는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이 호기심-----이 널널한 휴일, 시간도 종횡무진인데
참아야 하나니
누가 소식 좀 전해 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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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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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님의 댓글
궁굼하시면 오늘 제가 우편배달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저도 궁굼해서 읽어봤습니다. 시인님이 글을 쓰셨는데 별다른 의미가 있는 시는 아닌 듯 한데 누군가가 다소 비판적인 댓글을 올렸습니다."날라리 시인은 누구를 의미하느냐? , 당신은 능력은 있으나 타인의 능력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만심에 발전을 못한다, 는 등의 다소 거친 댓글이었고 그에 대하 시인님의 언짢은 답글, 그리고 두무지 시인님의 댓글과 답글, 그리고 활연 시인님의 위로의 댓글이 달린것입니다. 근데 시인님은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하신 분 같네요^^.
그리고 저더러 소설이나 시나리오 평론가되라는 말씀은 조금 뒤에 해주시면 안될까요?
전 시가 좋습니다. 그리고 제 시에대해 시인님이 평론가가 되어 주세요^^.,꼭이요~!.
전 여자지만, 하는 일이 남성적인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가 입니다. 그래서 쉽게 삐찌지도 포기하지도 않는다는요^^!
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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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의 제목이 참 중요한가 보군--------나도 그래서 시제를 저리 길게 잡았던 건 아닐까?
짧은시 한 편 길이인데
하기사 이렇게 튀는 시제도 없어보였으니------내가 최초인게 틀림없다--------최초가 아니면 기억하지 않는다던
그 옛날의 삼성 무슨 광고였던가
달 착륙 최초의 인간을 나도 기억하고 있으니
택스트택스트로 정사각형을 만들어 발표한 게 처음이니 시 대접을 받은 그 무슨 텍스트시처럼
왜?
거 왜 있잖아 말이 맞을 수도 있겠군
예수의 시대
그 무엇과 같이 죄 없는 놈은 쳐라 말했을때 다들 도망을 갔지만
요즘 시대는 그게 아니라고 말하던,
아마도 공손하게 드라큘라 침대나
굴뚝 연기로 날려 보냈을 꺼라는 그런 양심 선언 같은 걸 할거라는 이 시대,
까놓고 하면 나름대로 정직하기라도 할텐데,,,,,,
이거 무슨 과대망상일까?
저 날라리 시인 이바구 오후 1시 10분 106조회 ------도둑이 제발 절인다고----이거 무슨 나를 겨냥한 걸까?
충분히 그럴꺼라는 이 짐작은 무엇에 근거 하는 걸까?
얼마전에 날라리 되는 법에 대해 쓰여진 그 시를 감명 깊게 읽어서
떳떳하게 시제로 날라다 쓰는
저 순간 접착제와 같은 순발력은 대단한다----좀 묵혀 뒀다고 써 먹었을텐데 , 나라면 말이야
저런 순발력이 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다는 걸 , 거 왜 있잖아 너는 너무 잘 알테니
지금 곁에 있다면
커다란 도움이 되었을텐데
뭐가 있는 걸까? 원칙을 융통성을 발휘해서------모든 법에는 예외라는 그 규정을 사용해 볼까?
왜 원칙에 갇혀야 하는 거지-----이 유혹
너무 오래 살아서?
너무 빤히 알고 있어서?
아님 이 호기심이 간질리는 이, 메저키스트적인 감정을 즐기고 있는 건 아닐까?
우르랄라 우르랄라 해바라기 샤워를 하던 그 시절처럼 엿보고 싶어지는 이 감정에 감정은 없다
가라 가라 가라지 인생같은 것들아, 자기만 상할 뿐
아마도 그 능력으로는 원색적인 육두문자를 순금처럼 정제 하진 못했을 것이다-----그 능력이 뻔했거든,
이 오만한 감정일까? 지금 나는
허영심일까?
알긴 뭘 아는 걸까?
아는 것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워 아는 것에 방어막을 치고
눈 감으려는 수작은 아닐까?
뭘까?
근데 내가 왜 알고 싶어하는 걸까? 이레도 흥 저래도 흥인데,
뭘까
원칙이 그리 중요한 것일까---------? 안 본다 안 봐-----뻔한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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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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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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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고맙습니다 스펙트럼님,
과대망상이였군요-----피해망상증이였을까요?---------왜 그런 걸 느꼈을까요?
결국 호기심을 이기긴 이기게 됐군요
도둑이 제발 절인다는 ---------?--그 옛날,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때도 있군 있어?----이건 혼잣말입니다
너무 침묵과 오래 사귀다 보니
하나는 둘이 된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떠올려 봅니다
입으로 나갈 말을
키보드 손가락으로 눈물을 찍어 바르듯 흘리고 있군요
참 시를 쓰신다면
시인이고 개나발이고 평등한 것입니다------수직의 관계가 아닌 수평이지요
수직 관계의 권위주의를 무척이나 애지중지하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이 나라에서 말이죠----시를 쓰는 사람까지 그래야 한다면 참, 비참한 일이 될 것입니다
차이콥프스티의 비창 교향곡으로 어우러 내야지요,
ㅁ 모서리 네개 쯤 깍으면 되는
왜 여자라는 이야기가 나온 거죠?----골때리는 시적 문맥을 가졌군요?
가벼워 지라,고 몇 번을 말해야 가벼워 지는 겁니까?
말에 단어에 너무 갇혀 사시는군요? 시를 제대로 쓰는 사람들은 자유로운 사람들입니다--
말 한마디에 흥하면
말 한마디에 망하죠------말을 장난감 직소퍼즐처럼 맞추는게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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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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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님의 댓글
저는 그냥 여자니까 여자라고 했는데 왜 여자라고 말했냐고 물으시면
저더러 어쩌라구요?
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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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저 모든 사물에게 붙여지는 이름, 이름이 없으면 그 사물에 대해 잘 알 수 없지요
몇 칠 전이였나요
쪽가위------------이거 참, 이름을 몰라서 검색창에 올릴 수 없고 , 시적인 뭔가름 보긴 봤는데도
그 이름을 몰라서
그러려니, 넘어 갔는데 어느 분이 시를 올렸더라구요
단어, 이름
저더라 어쩌라구요?
바로 그것 입니다-----세상의 모든 사물이 필요에 의해서 이름을 갖게 되지요 랑그와 파롤,
바로 그 지점
이름을 부여하거나, 기존에 있는 이름을 사용해서 뭔가를 변명하거나, 뭔가의 의미를 부여하죠
문장,소설, 논설, 지상의 모든 단어, 문자들 ,문장들
시를 시라고 했는데 왜 시라고 말했냐고 물으시면
저더러 어쩌라구요-------------------------------------시는 그렇게 말 할 것입니다-----존재
메타시는 간단히 말해서----------시에 대한 시인 것입니다---너 뭐니? 묻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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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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