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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대숲에 달이 머문 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00회 작성일 18-06-08 10:18

본문

(이미지 1) 대숲에 달이 머문 자리

 

마음이 이유 없이 간절할 때

대숲을 바라보라!

하늘에 달도 그리움이 섞여

눈물샘을 수많은 이슬로 토해내고 있는

 

밀려오는 바람도

쏟아지는 빗줄기도

한겨울을 내리던 눈도

초록은 연민처럼 대숲에 부딪히는데

 

달은 오랜 세월 떠돌다 지쳐

깊은 밤에 삶은 목이 메고,

사계절 푸른 대나무 기개가

심장을 찌르듯 유혹하며 다가온다

 

대나무도 바라본 깊은 밤하늘

수많은 별빛이 머문 자리는

한 맺힌 세상에 불꽃이 타다 오른

그러나 그건 이름 모를 그리움이었다

 

댓잎에 강인한 설렘 그림자에

달빛은 어두운 밤 떠돌다가

푸르게 내려와 살포시 안겨버린

차가운 세월만큼 허둥대다 머문 자리

 

냉정과 열정 사이

모든 삶은 그리움과 서러움이

뒤섞인 밤하늘은 오직 침묵의 세월

서로는 소곤소곤 옥구슬 주고받았지

 

달 가운데 계수나무 한그루

잠시 대 숲에 사랑으로 얹어주었지,

달빛 속에 함께하는 푸른 절개로

천만년 아름답게 꾸미자며 소원을 빌었지.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의 소재가 빈약해서 달보고 개처럼 짓는 흉내를
한번 내 보았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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