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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의 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414회 작성일 18-06-04 22:22

본문

눈속의 별

 

용광설비 앞

용접중인 김 씨 옆에 서서

용접봉에서 불꽃이 피는 모습을 보자

어릴 적

밤하늘을 긋던 별동별 같은

 

저녁 무렵

눈 주위에 노을이 드리워지고

밤하늘 수많은 별들

내 눈 속으로 파고들어

어지럽게 돌고 있다

쥐어짜도 나오지 않은 별들

수돗가로 달려가

콸콸 쏟아지는 수돗물에

눈을 껌뻑이니

눈에서 우수수 별이 쏟아진다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을 껌뻑이니
눈에서 우수수 별이 떨어진다

불꽃피는 모습을 보고 눈에 별을 담는 시인님
별만큼이나 눈부십니다
징검다리도 재미있고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창방이 시인님의 등불로 환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임기정 시인님^^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접 하는 모습을 보고
눈 속에 모래 굴러다니는 것 같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라라리베시인님
저 제가
제 제 몸이 좀 얇고 허약하게 생겼잖아요
얇은 만큼 수줍음이 참 많습니다
헛,
흠,
찌릿, 으 찔려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게 봐 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 또한 창작방에서 시인님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님
제 공간에 고운 걸음으로 힘 싫어 주시고 용기 주셨는데
얌체처럼 댓글 답글 제대로 못 드려 죄송 합니다

2일전부터 신경 과로와 집안 사정으로 오른쪽 안구에
혈관이 파열 되어 컴 앞에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
시인님! 조금만 참아 주시면 보답 드리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윗트있는 고운 시를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임기정 시인님! ~~^^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당치 않습니다
우선 건강이 최고고 다음은 미루면 됩니다
빨리 왠쾌되어 전에 처럼 활발한모습 빨리 보고 싶습니다
제가 호 해주면 빨리 날까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접하는것 위험해 보이지만 어릴적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어지지요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호기심에 바라보면
밝은 빛때문에 갑자기 눈이 안보이다가 조금있으면 보였지요
기회가 된다면 용접은 한번 배우고 싶어집니다
임기정 시인님 고운 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되세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반부에 나오는 이 육화된  시어들은
그만큼 생의 깊은 곳을 지나온 증거이자
삶의 절실함을 풀어내는 통로 였음을  다시금 발견합니다.

임기정 시인님!

그행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 시인님
출근길 이렇게 좋은 글로
맞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남편이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라
어쩌다 용접하고 온 날은 얼굴도
벌겋고 무엇보다 눈에 모래들어 간것처럼
아프다고 호소할때가 있어
그맘 백퍼 와닿네요

속설에 사과즙이 좋다하여 그걸
한방울 떨어뜨려 보기도 했어요 ㅎㅎ

날씨가 많이 무더워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용접 많이 하면 얼굴이 익기에
썬크림 바르고 합니다
완전 보호장구가 최고지만
귀찮고 답답하고
그행복시인님 공감 감사드립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 유년에 추억
별똥별의 화려한 잔치에 푹 빠져 봅니다
수돗물에 얼굴을 헹그니 별똥 별이 쏟아지던 기억!
아련한 추억속에 함께 빠져 봅니다.
용접봉의 불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접하는 모습 가까이서 보다 그만
그날 모래알이 눈속에서 굴러다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 요즘 용접하는 곳이면 삥 둘러 가지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무지시인님

샤프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샤프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 시인님
그 허약?하고 연약?한 몸으로
어찌 별을 따다가 눈에 넣으셨습니까 ㅎ
호호 불어 드리고 싶군요

삶이란 불꽃튀는 용접 현장만큼이나
치열하기도 하지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임기정 시인님^^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 저 보신 것처럼 얄바
지나다 쿵 하면
제 몸 무언가 부러지는 ~~
그래 달리기도 잘 못합니다
샤프림시인님
낭중에 만나면 잘 달리라고
저 치토스과자 한 봉 사주면 않될까요
막 달리고 픈 마음에
칭얼되어 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나 누구신가 했더니
창방의 아이쿠 방갑습니다 최정신시인님
그분 올랑가 말랑가
왔으면 무지 좋겠는데
감사 감사 무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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