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머무는 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곁에 머무는 친구
신광진
하루 중에서 기쁜 순간을 느끼나요
마음은 온통 주기만 하는 희생
다 주어도 밀려드는 적막한 외로움
표현도 없이 달래는 아픔도 잃은 서글픔
하나둘 포기만 하는 멀어져가는 푸르던 날
마음은 쓸쓸함이 가득해도 넉넉한 가슴
밤을 새워서 머물고 싶은 수줍던 미소
어디선가 막연하게 그리워하는지
보이지 않아도 가슴에 저미는 속삭임
외로움에 쓰러져가도 애틋한 그리움
두 눈에 내리는 지고지순한 가녀린 소녀야
시린 가슴을 태우고 뜨겁게 차오르는 눈물
작은 소리 하나도 벗이 되는 지난날의 내음
멀리서 손짓하며 안아주는 설레는 가슴
천 년을 홀로 고독 속에 살아도 그리워라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예전에 가곡을 좋아했습니다
보리밭 사잇길로~~~~~~
외로워
외로워서
그리워
그리워서
하늘을 보며
그리운이가 보고 싶은 계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임기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른 보리밭 길을 걷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직도 떠오르는 푸르던 마음인데
그리움만 가득한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밝은 미소가 느껴져 저도 좋습니다.^^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피었고
보리밭종달새 우지우지노래하던
;;;
지금도 가만히귀기울이면 들려온다네
마음속에 까르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