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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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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18-06-05 10:05

본문

내 마음이 죽은 게 그렇게 대수롭더냐.
별 신경 쓰지 말아라.
걱정도 말아라. 

죽은 마음이라 알 수 있다.
햇볕 한 조각이 얼마나 따스한 질.
산새 지저귀는 소리가 얼마나 고운 질.
지친 날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큰 위로 인질.
 
날 위하는 네게 고마워할 수 있다.
죽은 마음이라 더욱더 고마워할 수 있다.
네가 날 얼마나 걱정하는질.
네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질.
 
죽은 마음이라 더욱더.
훨~씬 많이 알 수 있다.
날 소중히 여기는 네가,
내게 얼마나 소중한지.

죽은 마음/창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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