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피는 꽃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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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피는 꽃 -박영란
왕성하게 만개하는
단단하지 않는 푸른 생명
뜨거운 한여름 작고 귀여운
빨갛게 피었다 시드는 꽃내음
우리 산야 어디서나
맑은 공기 척박한 조건
붉은 꽃을 피우고 가꾸는
그늘 없는 곳에 볕을 견디며
바로서지 못하고 누워 자라는
산이나 들이나 소복이 피는
늦은 봄부터 여름 장한 풀꽃
바위틈도 탐스러운 꽃을 피우고
낮에는 해를 밤에는 달과 별을 보는
사랑과 열정을 뽐내는 시원한 여름 꽃.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그 여름꽃과 동행하고 싶네요
슬쩍 기대가며
귀한시 잘 읽었습니다
6월의 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임기정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눈이 부신 유월의 아침~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