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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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발 / 정연복
한 침대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는
떨어질 수 없는
한 쌍인 아내와 나.
하루하루 고단한 삶에
늘 곤한 잠을 자는 아내가
이따금 무심결에
발을 내 배에 올려놓는데.
참 이상도 하지
느껴지는 무게가 참 좋다
무겁기는커녕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우리 둘이 다정히
하나의 몸인 걸
문득 깨닫게 해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무게.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사랑이 듬쁙 느껴져 참 좋습니다
귀한시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주말 맞이하세요
정연복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