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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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자 / 테울
흰자위 같은 생각이 노른자위를 품고 유식하게 말하면
전자와 양성자의 중간자적 존재올시다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플라이와 후라이의 중간이 프라이일 것이라는
무식한 심술이 전자를 여자라 우기면
후자인 양성자는
남자의 거시기가 되는
대체 뭔 소린지
요즘은 시인도 못되는 주제에
시인인 척하는
언감생심焉敢生心
어찌어찌 신의 경지에 오르고 싶은 망령이 연기를 피우며 술을 부추기면
면벽수행이랍시고 하늘과 땅 어중간에서 가부좌를 틀다가
심심해지면 아래만 내려다보는
어쨌거나
어중이떠중이
신세올시다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찔립니다
아주 깊숙이 파고 듭니다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운시인님
주말 멋지게 보내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은 선거 전화 몸살 중입니다
어디든 마찬가지겟지만...
그 양반들은 찔리는 것도 없는지
저만 옳다고 하네요
전 그냥 어중이떠중이
신세고요
좀 잇으면 지인의 출정식에 나가
역시 어중이떠중이로 서성거려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때로는 중간자가 촉매제나 중개 역활을 할듯 합니다
좋은 내용에 시가 오히려 부럽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여도 야도 아니라서
지사는 이쪽
의원은 저쪽
교육감은 어중간 쪽
ㅎㅎ
역시 어중이떠중이지요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저는 선거 철이 되면 무우밥 많이 먹고
중성자 폭탄을 가죽피리에 싣고 가 마구 발사해줍니다
밑거름 삼으시라고요 ㅎ
푹 찔려 사경을 헤맵니다 >>>>>> 테울시인님 말씀에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방금도 유세장에 불려가 어중이떠중이로 떠돌다 왔습니다
아무튼 요맘때만 되면
어중간 신세
제 반성인 걸
왜 찔리시는지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