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그대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눈이 멀었소
그대의 찬란한 빛을 보고
그대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귀를 먹었소
그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고
그대의 향기를
처음 맡았을 때
나는 후각을 잃었소
어떤 꽃보다도 향기로운
그대의 향기를 맡고
그 어느 사탕보다도
그 어느 과일보다도
달콤한 그대여
그대의 부드러운 살결에
내 얼굴을 파묻고
간절히 외치고 싶소
사랑한다고
내가 그대를
이렇게 사랑하노라고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시 잘 읽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저녁 맞이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활기차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