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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男과 女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18회 작성일 18-05-29 09:57

본문

남과 북, 男과 女

 

가깝고도 너무 나 먼,

둘은 어쩔 수 없이

항상 마주하고 있는데

짐직 막혀있는 우리는 무얼까? 

 

오랜 세월 지척에 머물면서도

자나 깨나 하루에도 쉬지 않고

상대를 넌지시 염탐하면서도,

경색된 마음은 닫혀 있다

 

닿으면 뜨거워지는 가슴을

한사코 거부하며 외면한 모습

따뜻한 손길도 어혈로 굳어진

본능을 거부한 생애로 고착되고 있다

 

남과 북, 남과 여!

보이지 않는 장벽 속에서

웬 숨바꼭질을 그리 오래 할까

서로는 마음을 열어도 닫지 않은 손

외톨이 일생은 괴롭기만 하다

 

아집과 지혜로 고민하는 세월

인간에 존엄이 무어라고?

누군가의 이웃으로 함께 할 세상!

자신의 중심에 빠진 몽유병 환자는

오늘도 인권을 외치며 어깨띠를 매는데.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툭 터버리면  저부터  시원해질 텐데
아금바튼  사나운 몰골

이제는  버려도  아까울 것 없는  겉껍질  ,  속절 없는 가면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고민거리가 동족생잔이라면,
그 것처럼 비참한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의 문화가 닫힌 것처럼 보이는 지금의 세상이
좀 답답하다는 생각 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두 관계가 우리는 어렵게
꼬여있는 현실 입니다
귀한 시간 함께 쪼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남북녀라 읽습니다
왜 그런 장벽의 구분법인지...
이젠 다 옛말이었으면 합니다만.

방탄소년단이 세상을 장악햇습니다
남남북녀가 아니라
사방팔방이 다 한한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툭 터져 버려도 시원찮을 꺼리를 놓고
우리는 한 평생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남과 북, 남과 여 자연스런 그리고
맛깔나는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 힙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남북녀라는데 누군가 평양기생이 보고 싶어
자가용 비행기 한 대 사지 않을까?
불도저 한 대, 포클레인  한 대로 한나절이면 쓸어버릴 장벽,

언제나 헐릴지...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봄 기운처럼 설레는 소식도 있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더 답답한 것은 우리의 지척에 남녀 관계 입니다
서로는 얼어 붙었는지,
살 얼음 판인지 도무지 모를 빙판 길 입니다

사방에 지나는 눈빛들!
마주쳐도 경계의 눈은 싸늘 합니다.
다녀가신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파 껍질이 경계에 서서 눈치 작전이 심해졌습니다.
곧, 속이 드러나겠지요.
지켜 볼 뿐입니다.
남남북녀, 수없이 들어온 정겨운 소리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척의 거리에서 서로는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휴전선,
분단의 아픔인 남과 북,
요즈음은 남녀의 갈등도 그 못지 않은 신경전 같습니다
부족한 글에 과분한 인사를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울러 평안을 빕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있는 이 곳에서 북한이 지척입니다
그냥 서로 도와가며 잘 살고
북한여자 남한남자 만나 알콩달콩 살았으면
그 날이 오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척에서 바라본 남과 북!
그리고 매일 거리에서 마주치는 남과 여,
어느 것 하나 마음이 열려 있지 않은 세상 같습니다.
부족한 글에 들려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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