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대천을 새로 쓰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월대천을 새로 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8-06-01 09:11

본문

월대천月臺川을 새로 쓰다


                       글우리 김태운



하늘이 내리신 한라산, 그 기스락

청룡의 소낭과 백호의 폭낭이

우렁차게 천년을 품었다


그 사이로


초롱초롱한 은하를 슬그머니 빌어

견우와 직녀가 몰래 만남직한

오작교 같은 돌다리

내도와 외도가 하나인 듯

내외를 어느새 한 몸으로 묶은 

신작로 다리


섬사람들 옛 조공租貢의 아린 기억

새삼 공양供養이라 고쳐 쓰며

새로 붓질 중이다


여태 ‘月’이라 그린 글

애써 ‘曰’이라 읽으며


달 밝은 밤 문득,

윤슬인지 은어인지 헷갈리는

별빛 물비늘들


찰랑 찰랑


잠시 넋 놓은 찰나

한바탕 한바당을 품는

대장경의 말씀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도를 알려거든 테울 김태운 시인님의 시를 봐라! 하고 지인들께 알려줘야겠습니다.
늘 고향을 아끼는 시인님의 애향심의 글에 감탄합니다.
하루가 행복하시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끄럽네요
얼마 있으면 월대천 축제가 있는데
제가 공부하는 월대 묵향회에 출품할려고
초안을 잡아봤습니다
좀 길다 싶네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려한 경관을 지닌 시인님의 마을이 한없이 부러울 만큼
좋은 시로 표현 되어 있네요
누군가의 도움으로 시인님의 작품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과찬이십니다
월대천에 관한 시가 참 많더군요
서예 작품으로 내볼려고 하는데
너무 좋은 시들이 많아서
감히...

그러다보니
잡설 같은 수식만 길어졋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대천이라는 곳이 있군요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아름답기도 하고 사연이 많을 것 같습니다
별빛 물비늘이 찰랑찰랑거리는
한라산 기스락 사이 그 곳의 말씀을 듣고 싶네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어 등더리는 검은 빛이나서 아닐테고요
윤슬이 되었겠습니다
여울목 물비늘 일어있는 곳에 물총새가 눈두덩이가 쏟아지도록 바라보는 시선이 있고
그 월대천에 이여름을 씻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시 읽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Total 41,033건 49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523
산촌의 밤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6-01
65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6-01
65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6-01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06-01
6519
흑행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6-01
651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6-01
651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6-01
65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5-31
65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5-31
65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5-31
6513
음과 양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5-31
651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5-31
6511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5-31
65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5-31
65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5-31
6508
하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5-31
6507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5-31
6506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5-31
65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5-31
6504
선물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5-31
65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5-31
6502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5-31
6501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5-31
65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5-31
6499
생명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5-31
64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5-30
64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5-30
6496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5-30
6495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5-30
6494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5-30
6493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5-30
6492
당신이었기에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5-30
6491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5-30
649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5-30
6489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5-30
6488
야차굼바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05-30
6487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5-30
6486
중독된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5-30
648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5-30
64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5-30
648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5-30
6482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5-30
648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5-30
64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5-30
6479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5-30
647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5-30
64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5-29
64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5-29
6475
캔맥주 댓글+ 17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5-29
6474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5-29
6473
씨앗의 마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5-29
647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5-29
647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5-29
6470
그날을 댓글+ 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5-29
646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5-29
646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5-29
646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5-29
6466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5-29
6465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5-29
646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5-29
6463
오월의 달밤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5-29
646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5-29
64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5-29
6460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5-29
645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5-29
64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05-29
64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5-28
64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5-28
6455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5-28
645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5-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