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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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楊貴妃 / 테울
서쪽으로 도성 문 백여 리를 나오더니 / 어찌 하리오! 호위하던 여섯 군대 모두 멈추어 서네 / 아름다운 미녀 굴러 떨어져 말 앞에서 죽으니 / 꽃비녀 땅에 떨어져도 줍는 이 아무도 없고 / 비취깃털, 공작비녀, 옥비녀마저도 / 황제는 차마 보지 못해 얼굴을 가리고 / 돌아보니 피눈물이 흘러내리네.
- 백거이 <장한가長恨歌> 중에서
경국지색傾國之色도 권불십년權不十年이거늘
선거철 저만 잘 났다는 꽃들
서로 야단법석일세
뿌리 없는 난 그저 우왕 좌왕
나비일 따름이네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선거철 맞습니다
저도 우왕좌왕 한표 거듭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잘 찍으십시요
후회 없도록...
한뉘님의 댓글
선거철의 꽃은
한때의 꽃일 뿐
오히려 꽃을 모독하는 눈 속임용 조화인데
태운 시인님의 나비야말로
진정 향을 찾아 가시니
어찌 조화에 비하겠습니까ㅎ
우왕 좌왕도 향을 찾아 가시는 길^^
좋은 저녁 보내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잘못하면 아편 같은 생각입니다
정신 잃지 말고 잘 찍어야지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선거 철이면 양귀비 닮은 꽃!
사회에 참신한 일꾼을 뽑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냉정하게 대처해야 하지만,
사람들은 내편 네편으로 갈려 정신이 없는듯 합니다.
동감속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뿌리가 없어 할 수 없이 나비가 되었지요
이리저리 떠돌아댕기는...
저처럼 말고 냉정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