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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시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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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8회 작성일 18-05-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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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시냇가 - 예향 박소정


초록동색 풀잎끼리
그렁그렁 맺힌 이슬방울
밤사이 대지에서 솟아나
목마른 생명을 회생시키고
핸섬한 새벽바람 동행지기와
우주여행에 동승하여 떠난다.


아픔이 찾아온 눈길에 여유를
그리워 찾아온 발길에 맑음을
방황으로 찾아온 가슴에 자유를
아픔도, 방황도 유유상종 자연길
언제나 물이되어 살자고
냇물은 머물지 않아 맑다.


아침햇살을 받아야
영롱하게 빛나는 이슬
태양이 떠야 별빛이 흐르는 냇물
비 내린뒤 뜨는 무지개
광년의 빛과 열기를 가둔 보석
그리우면 그립게 살자고
시냇물에 그리움을 정화시킨다.
2018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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