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추영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86회 작성일 18-05-17 11:22

본문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추영탑

 

 

 

샤갈의 3월 속으로 나는 들어가네

거기 3월이 눈을 맞으며

좁은 골목 삐뚜름한 전봇대에 기대어

허물어지는 바람

 

 

강원도 어디쯤 오월에 내리는 눈을 보고

딱 그쳤을까?

샤갈의 마을에 내리던 3월의 눈

 

 

청람을 헤치고 내리던 그 눈

울뚝불뚝 솟은 사내들의 정맥 위로 눈은 내리고

3월의 잘록한 여자들의 허리에 눈은 내리는데

 

 

아궁이 속에서 타는 아낙들의 불꽃과

가슴에서 타는 사내들의 불꽃에

샤갈의 마을, 3월에 내리는 눈은

허공에서 만나 빗물이 되네

 

 

미처 땅에 닿기도 전에 한숨으로 사라지네

강원도의 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고

3월에 내리는 눈을 보려 나는 샤갈의 마을로

돌아가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상적인  5월에 
몽환의 기억을  색채로  드러내는  샤갈

청람  어디쯤이  신록이 스친  물결이었을까요 ㅎ ㅎ

추영탑시인님    시심이  허공을  건너  저어갑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샤갈의 마을에는 3월에 눈이 자주 내린다는데
강원도0는 5월에도 눈이 내린다는 군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한편의 영화 같습니다.
아궁이 속에 불꽃과, 가슴에 타는 불꽃이 내리는 눈과 관계없이
무척 뜨겁게 느껴 집니다
허공에서 치뤄진 섬뜩한 사랑 이야기 같기도, 깊은 시심을 엿보고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르크 샤갈은 러시아의 화가입니다. 좀 쓸쓸해 뵈지만 자신이 자란
마을 풍경을 자주 그렸지요.

그의 작품에서 생각나는 대로 발췌해 서 써본 글입니다.

그의 작품의 세계에 근접도 못하는 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눈부신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기억 아물한 샤갈을 떠올려 봅니다  대단 하셔요

비오는 날 아닌 5월의 눈도 그럴 듯 합니다
샤갈의 마을로 가신다니  좋을 것도 같고
드라마를 쓰시는 우리 앵커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도 좋지만 농사에 지장이 있어선
아 되겠지요.

겨울이 오기까지는 눈이 내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샤갈의 마을에도 올 봄눈은 다 
내렸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많습니다.
멀쩡한 하늘에 우박이내릴 때고 있지요.
녹음 방초한 숲에 들면 오뉴월에 서릿발을 느끼기도 하지요.
눈, 그리고 또 눈,
눈과 눈이 겹치면서 여러모로 엇각과 편각이 상존하는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이제 강원도에 펑펑 쏟아지던 그 눈을 생각하며
더위를 이겨야 할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찜통 더위를, 여름에는 폭설을 생각하며... ㅎㅎ

감사합니다. 최 시인님! *&&

Total 40,992건 49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5-19
6271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5-19
6270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5-19
6269 류니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5-19
6268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5-19
6267
브랜드 댓글+ 4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5-19
626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5-19
626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5-19
626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5-19
6263
그 날에 슬픔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5-19
626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5-19
62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5-19
626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5-19
625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5-19
6258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5-19
62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5-19
6256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5-19
6255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5-18
62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5-18
625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5-18
6252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5-18
6251
나의 정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05-18
62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5-18
6249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5-18
624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5-18
624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5-18
624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5-18
6245
제비꽃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5-18
624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5-18
624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5-18
6242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5-18
62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5-18
6240
마음의 빛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5-17
62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5-17
6238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5-17
6237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5-17
623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5-17
6235
매듭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5-17
6234
마농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05-17
6233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5-17
6232 순수한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5-17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5-17
6230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5-17
622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5-17
62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5-17
622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5-17
62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5-17
622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5-17
6224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5-17
622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5-17
62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5-16
6221 게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5-16
62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5-16
6219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5-16
621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5-16
6217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5-16
6216
장미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5-16
6215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5-16
6214 시인86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5-16
6213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5-16
621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5-16
621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5-16
6210
꽃의 지문 댓글+ 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5-16
6209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5-16
62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5-16
62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5-16
620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5-16
6205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5-16
620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5-16
620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5-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