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고래가 숨 쉬는 세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하얀 고래가 숨 쉬는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95회 작성일 18-04-21 10:14

본문

 

하얀 고래가 숨 쉬는 세상

 

신나는 세상 <性>이라도 바꿔보자는데

상대는 힘센 어깨의 사나이로

나는 전족처럼 기우뚱대는 여성으로

한평생 고목에 매미처럼 사랑을 누리자고,

 

서로가 진정으로 변치 않는

뜨거운 가슴을 열고 지내며

진실한 행동으로 뜨겁게 불을 지펴야 해!

 

눈뜨면 순수한 들풀의 열정으로

힘들어도 무소의 뿔처럼 헤쳐가라

이슬을 감싸 안는 태초에 순정으로

탁한 세상 오염에는 물들지 말고,

 

바라던 꿈처럼 하나로 영그는 순간

풀을 뜯고 살아도 기쁨이 배가되는

갈가리 찢긴 세상 고통은 인제 그만

두더지처럼 눈을 감고 굼벵이로 살아야

 

어쩌다 힘든 세파에 휩쓸려도

바위처럼 조화롭게 위기를 헤치는

홍수에도 강물처럼 사랑에 메아리가

들녘을 가르는 노래가 되어야 했다

 

가끔은 망망대해를 탐험하고픈

저 깊은 해저에 특수한 잠수복 안에

서로 갇혀 여행하는 모험에 정신으로

한 쌍의 고래처럼 사랑을 나누려는데,

 

기고만장 아이러니에 놀란 고래,

어이없고 실망스러워 꺼지는 한숨,

석양빛 노을을 감아올려 힘차게 푸! 푸!

성난 물줄기가 하늘 끝에 솟구쳐 오른다

 

태초에 맺어준 존엄한 생명과 성

받들어야 할 거룩한 순리마저 거부한 人性

드르릉, 쿵! 쿵

천지가 요동하며 해일이 밀려온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는 마음 받는 마음이 혼연일체가 됐을 때
아름다운 화음과 주파수가 잡음이 없지요.
요즘의 세상은 잡음이 너무 심해서 주파수 맞추기가 힘듭니다. ㅎ ㅎ ㅎ
좋은 주말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초에 누군가 뿌렸을 인간에 씨앗들,
뿌린 만큼 거두며 사는 지혜를 터득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이성이 무너지지 않는 울타리 안에 모두가 하나라는
지혜가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한 들풀의 열정으로
이슬을 감싸안는 태초에 순정으로
이대로만 세상이 돌아간다면
투명하고 평등한 서로가 될 것 같은데
조화를 이루기가 쉽지않은가 봅니다
이해못할 인성이 판을 치고 있으니 세상이
자꾸 거칠어 지네요
뒤돌아 보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위가 자신의 생각처럼 안 된다고 남의 탓처럼 여기는
그런 사고는 결코 아니라고 주장해 봅니다
조금은 엉뚱한 욕심들이 사회 계층간에 휩쌓여 있는 것도 사실처럼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양보하며 사회의 큰 덩어리 속에서 희생할 줄 아는 마음도 필요한듯 합니다
귀한 시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물주가 정해준 성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을 저도 느낍니다
사실 양이 음인지 음이 양인지 헷갈리지만...
그냥 중이고 싶은...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자신 <수신제가>도 못하면서
남의 탓처럼 으르렁 대 보았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느끼며 생각해야할 우리의 과제 같기도 합니다
귀한 시간 열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휴일 평안을 빕니다.

Total 40,992건 50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12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4-22
5711
낙화 댓글+ 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4-22
5710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4-22
57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4-22
57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4-22
570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4-22
570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4-22
570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4-22
5704
어느 노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04-22
570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4-22
57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22
57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04-22
5700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4-22
56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21
569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4-21
56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4-21
5696
36.5℃ ex.ver 댓글+ 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4-21
5695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4-21
569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4-21
569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4-21
5692 후승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21
569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21
569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4-21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4-21
568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4-21
568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4-21
5686
앵무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04-21
568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4-21
56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4-21
568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4-21
56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4-20
56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4-20
5680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4-20
567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20
567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4-20
5677
빗속에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04-20
567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4-20
5675
탈출 /추영탑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4-20
56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4-20
5673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4-20
5672
아침의 항해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4-20
5671
시드니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4-20
567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4-20
56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4-20
566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20
566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4-20
56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4-20
566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20
56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4-19
5663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4-19
56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19
566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4-19
5660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4-19
5659 권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4-19
5658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4-19
5657
칼의 비행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04-19
56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4-19
565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4-19
565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4-19
565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4-19
565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4-19
565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4-19
56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19
564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4-19
5648
동 문 서 답 댓글+ 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4-19
56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 04-19
564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4-19
56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4-19
5644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19
5643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4-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