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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꽃비로 봄이 떠나기 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8-04-13 18:03

본문

꽃비로 봄이 떠나기 전에

        은영숙

 

계절은 자연의 순리대로 다가온다

겨울은 저 멀리 고개 넘고

화사한 향기가득 봄단장하고

대지에 봉우리 열고 황홀한 고백을 한다

 

선구자 앞세우고 거리엔 연분홍 드레스에

빨간 동백, 샛노란 너울 쓰고 조팝꽃 봉실봉실

쌀 튀김 이팝 꽃이 키다리 팔 벌리고

호숫가에 튤립이 만찬의 축제 대열이다

 

연녹색 버들가지 바람타고 길섶에 머리 풀고

철새들 지지배배 청솔 밭 놀이터

청명한 하늘구름에 배 띄우고

은빛 날개 퍼 득 이 는 저 비행기 눈길 멈추네,

 

행여 저 탑승객, 다정했던 나의 벗

봄소식처럼 찾아오려 나 기다려지는

꽃비로 봄이 떠나기 전 희 소식 안아 보고픈

아지랑이 아롱진 먼 산 바라기 백로의 눈빛으로!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잔치가 열리는 봄의 마력이 여기저기서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입니다
정말 누구에겐가 황홀한 고백을 하는 중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기쁨은 진실된 고백이겠지요
시에 가득 담긴 생명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네요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컨디션은 좀 회복되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직 긴장 속에서 날이 가고 달이 가네요
창작 시라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걍 순간 느낌과 본것도 제대로 나열도 못 하는
상항 내 몸이 아프고 가족이 아프고 삶의 고달픔  고작 간다는 것은 병원 나들이 ......

모든 짐 내려놓고 영원한 쉼 갖고 싶어도 할수 없는 상황 ......
이것이 나의 현 삶이네요

허접한 글에 찾아 주시고 기도 해 주시는 우리 마음 착한  시인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마다 거듭 되는 병을 들고 나는 일이 얼마나 힘겨움인지
잘 압니다.
여기에 감기까지 얻어 간호하다니
이중 삼중으로 힘겨움을 안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어미의 그 마음이 어찌 하늘에 닿지 않으리뇨.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늘도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해갈이나 제대로 됐으면 합니다만 ......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나무들이 초록 잎으로 갈아 입었으면 합니다

봄꽃은 화사하게 날씨가 받혀주지 못해서 아쉬움 남기고
떨어저 버렸습니다

바라 보면서 인생의 최후도 저리 되는 사람도 있듯이 말입니다
죽을 맛으로 힘들지만 안까님을 다 해서 엄마의 도리를 다 하려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고 주 하느님게 매달려 있습니다

사려 깊은 우리 시인님! 격려의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요?
봄 기운에 더 건강해 지셔야 하는데 감기까지 괴롭히는군요.
그래도 잘 챙겨 드셔서 회복 하셔야 되지요.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생명의 비 처럼, 누님께도 화사한 봄물결이 버쩍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누님 주말에 좋은 일 가득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방갑고 반갑습니다

말로 어찌 다 표현 하리요 오직 정신력으로 버티고 하루가 10년도
같고 또 하루가 촌각을 다투고  여자의 일생이란 낭더떠러지에서 천길
아래를 보고 소스라치게 치를 떨듯이 ......

그래도 시말이 또 문우님들 아우님들이 유일한 낙이고 방안에 같힌 새가 돼서
병원 나들이가 고작 나의 유일한 바깥 구경이지요
우리 아우님의 위로의 글에 감사 하면서 회포를 풉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

purewat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영숙아 하고 부르면 응 하고 달려 나올 것 같은
소녀의 감성으로 사시는 시인님을
불편하게 하는 게 있군요 
먼지를 씻어내는 봄 비처럼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기운이
시인님의 건강을 말끔하게 되돌려 놓을거라 믿습니다
몸 잘 챙기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urewater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맞습니다
시말 작가님들과 문우님들이 살고 싶다는 방패 입니다
우리 작가님도요

불러 주신다면 응 하고 나갈 용의가 있지요 ㅎㅎ
고운 글로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우리 작가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초대하신 날에 그냥 집에서 말없이 딍굴다보니
이젠 두문불출이 예삿일처럼 느껴집니다.

한 자 한 자 또박이 글에 빗물이 묻어 향내가 납니다.

다만 빗물이 눈물이 아니었으면 봄날이 더 없이 행복하겠지요.
바램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너무 오랫만에 뵙니다 마치 반세기가 지난듯 까마득 하네요
산전 수전 다 겪은 이 할매가 걱정 됩니다 젊은 오빠님 !

다시 사춘기가 왔는가?? 하고 ......
어려운 고비 누구나 누구나 다 있습니다 슬기롭게 고민 하세요

세월 선배로 조언 들입니다
행선지 없는 버스는 행복을 주지 못 하지만 때론 머리 시킬 좋은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드릴 수 없어서 문우 자격이 없음을 통감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항상 후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됐으면 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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