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의 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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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의 객기
오늘은 어느 길을 택해 집으로 갈까?
들판 평지 끝의 내 집은 찾기 쉬워도
난 고갯길
오솔길
주막집 있는
우회의 길을 택했답니다
경운기마저 힘들어 아우성치는 길
오르다 힘들면 나와 함께 쉬었다 가면 되지요
구름이 쓰다듬고 지나는 산길 속
잠시 앉아 부르는 노랫가락
난 무르익는 영감에 천국을 노래합니다
나의 객기에 거의 잊을 뻔 했네요
저 들판 끝 집에서 날 기다리는 선녀의 하품을
저녁 한 끼 공 칠순 없어 서둔 귀갓길에서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객기라기보담 여유이겠지요
가끔 그런 행보가 필요한 싯점입니다
물론 허기는 채워야겟지요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힘든 세상에 조금 삐뚤어 졌나 봐요
졸필에 댓글을 주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