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최상의 조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최상의 조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63회 작성일 18-03-25 09:11

본문

  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최상의 조건 / 테울



   하늘이 마치 다 제 날갯속이다 착각하는 독수리에게 당하고 싶지 않으려면 
눈치껏 잽싸게 무리를 지어라
   '구구' 신호를 보내는
   비둘기들처럼

   날개 없는 핑계로 이 땅은 몽땅 제 독차지인 양
   세상을 마구 짓밟는 자들도 매한가지
   덩치만 크다고 강한 것이 아니다
   눈치 없이 코만 치레한 채
   결국 개미떼에 뜯기고 마는
   코끼리처럼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다는 건 이제 옛말, 그 농간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그 울타리에서 당장 벗어나라
   서로 떨어진 채 행여 눈치만 살피다 보면 삽시간에 통째로 먹힐 덫이니
   단단히 뭉쳐라. 저만치 똘똘 뭉치고 있으면 
   함부로 가벼이 못 여길 삶터이니

   지구는 온통 환절통
   매파다 비둘기파다
   파닥 파닥
   옥신 각신

   아무렴 홀로 그냥저냥 살고 싶다면
   저기 별 볼 일 없는 산자락에 매발톱처럼 헛날개 노랗게 품고 안개에 휩싸여 
바람에 휩쓸려 소리 소문 없이 훌쩍 떠나는 순간
   하늘은 훨훨 다 품속이겠지만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닥파닥 날갯짓이라도 할 수 있을 때
자기의 항로를 제대로 찾아서 갈 길을 가야
생을 보위하는 먹이를 찾을테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합니다. 테울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대 살아가는 조건!
서로 마음 열고 적을 만들지 않는 지혜를
모으는 일이 아닐까요
좋은 시 속에 공감하며 많은 것을 깨우치고 갑니다
주말 가족과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는 요즈음 찾아보기 힘든  미친개에 몽둥이질 하고,
뼈다귀 우에 해골바가지 그려진 백골단을 뜬금없이 끄집어내고... ㅎㅎ

그 입이 온전한 입인지, 밤새도록 생각을 해보았는데... ㅋㅋ


결론인즉, 와! 쎄다! 소리만 나오더군요. ㅎㅎ

이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침 함부로 뱉으면 안 된다 싶군요.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기 위한 조건과 살아남기 위한 조건은 별개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시대엔 이 시대 입맛에 맞춰야하는
함부로 하면 함부로 당하는 건
사필귀정이고요

최현덕님 2월 우수작 축하드립니다
함께 들려주신 두무지님 추영탑님
두루두루 봄날 화창하세요
감사합니다

Total 40,990건 51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20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3-27
521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3-27
521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3-27
5217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3-27
5216 권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3-27
5215
반성문 댓글+ 2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3-27
52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3-27
5213
광장 사람들 댓글+ 4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3-27
521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2 03-27
521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3-27
5210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3-27
5209
궁금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3-27
520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3-27
5207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3-27
520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3-27
52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3-27
5204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3-27
5203
딱쇠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3-27
52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3-26
52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3-26
5200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3-26
519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3-26
5198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3-26
519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3-26
519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3-26
51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3-26
5194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3-26
519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3-26
519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3-26
5191 一松 손성향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3-26
519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3-26
51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3-26
518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3-26
51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3-25
51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3-25
5185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3-25
5184
벚꽃망울 댓글+ 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3-25
51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3-25
5182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3-25
5181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3-25
5180
축구해설자 댓글+ 2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3-25
517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3-25
51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3-25
51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3-25
517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3-25
517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3-25
517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3-25
517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2 03-25
517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3-25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3-25
517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3-25
51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3-25
516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3-25
51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3-25
516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3-25
51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3-24
51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3-24
5163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3-24
516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3-24
516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3-24
516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3-24
515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3-24
515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3-24
5157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3-24
51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3-24
5155
마스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3-24
5154
약속 장소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3-24
515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3-24
51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3-24
5151
"길"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