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7] 사과를 씹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잇사이에 끼어
부서지는 속엣 것들 볼만 합니다
정작
부서질 건 따로 있는데
저 뒤죽박죽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연일 쏟아지는 소리들
이젠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뉴스가 10년 전으로까지 거슬러가니
이러다 태초의 원죄까지 파고들어야겟습니다
나는 어떻게 태어낫는지
따지기도 그렇지만...
과거에 내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들까지
몽고놈의 새끼들까지...
어쩌다 이 지경인지...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사과 속에 검은 씨를 보셨군요
몹쓸 뉴스가 사과 맛을 앗아가 버린 순간에 시간을
무얼로 보상해 드릴 까요
많은 건필 속에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씨 없는 사과를 찾습니다
씹히는 게 싫어졌습니다
부살한 잇속이라...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인플란트를 더 단단한걸로 해야겠습니다.
저놈의 사과는 누가 땄는지...누가 씹었는지...
영 분간을 할 수가 없는 요즘의 세태입니다.
난리 무당긋판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아직 부실한 이
땜질로 견디는 중입니다
도저히 못 견디면 틀니로 때워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제이Je님의 댓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스크를 하면
조금은 답답해도
금세 익숙해 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저도 그 술법을 익혀볼까 합니다
그림자 속으로 숨어드는
변신의 술법
ㅎㅎ
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시인의 잇빨은 이 세상에 없는 또 하나의
영혼의 잇빨이 있으니
이 잇빨로 씹고 있으니 누구도 당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상한 것을 가장 먼저 아는 시인의 잇빨!
세상에 있는 것을 씹는 것은 단지 육신에 위해 있을 뿐
본래 시인의 잇빨은 최초의 사과의 맛을 보기 위함이니
참 위로가 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의 잇발이 아니라 늙은 이의 이빨입니다
ㅎㅎ
사과, 싹싹 비비며
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허기를 움켜쥔 칼이 옷을 벗긴다/
사물에 대한 명징한 서술이 절창입니다
첫 행으로 성공한 한 편, 주시니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에고
부추겨주시니 갑자기 붕 뜹니다
염려해주시는 만큼 진전이 없어 한계를 느낍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모든지 다 시가 되는
시인님의 시상이 놀랍습니다
새삼 사과 한알이 소중해지네요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뭐든지 시가 된다함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끙끙거리며 겨우 골라 억지 춘향으로 버무린 거죠
사과도 예전엔 참 귀한 과일인데
아무래도 요즘은 과일들이 하도 많아서
오랜만에 씹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