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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기준이 되는 것과 재현이라 말하는 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8-03-09 11:18

본문

 


기준이 되는 것과 재현이라 말하는 것들

마지막처럼 베어 물던 
제철 과일의 계산법이 그리운 
두꺼워진 기록의 발목을 보게 되거나
자주 밟히는 구두끈이 
낯설거나 혹은 신선하다면
먼지 가득한 서랍에서 꺼낸 
어제를 구워야 할 때야

돌투성이 땅으로 
필사적으로 파고들던 
청첩장 속 젊은 활자 같았던 날들이
냉동실에 화석이 된 두부처럼 느껴지며
암호처럼 귓속말의 이명으로 들린다면
둔감해진 온도 차의 물기를 닦으며
착오에 개입 해야 하는 순간이야

들키지 않게
어느 저녁의 눈빛을 베끼던 먹먹한 기억과
내가 아닌 것들에게 밀려난 
알몸의 배경으로 서늘한 고백을 하는 새벽으로
흘러가고 들어오는 웃음과 슬픔의 오늘
꿈꾸고 소망하는 티백 같은 
오늘이기에

식어버린 기억의 몽타주지만 
기준이었던 것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 재현되는 누군가의 표정이기에 
예의를 갖춰 쓰다듬어 주지 않을래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지나가버린 빈 접시에 
헌 팁백으로 담긴

안개에 즈음한  몽타주를  조물거려 봅니다

한뉘시인님  기준없어도 찬란한 봄날  자주 오셔요
반갑습니다
석촌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들러
문우님들의 마음을 오려낸
문양들을 바라보고 위로 받아야 하는데
게을러 졌나봅니다ㅠ
늘 추우면 외투를
더우면 손부채로 맞이하시는
석촌님의 마음에 봄이
빨리 오나 봅니다^^
봄 향 가득한 시인님의
텃밭에 생기 가득하신 나날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의 기준으로만 재던 핵과 미사일이
언젠가는 딱총으로  변해서 박물관에나 들어간다면,

뭐든 쇼라고 폄하하던
 사람들의 얼국색이 누룽지 색이 될까요? ㅎㅎ

한뉘 시인님, 뵌지가 천추는 지난 듯합니다. ㅎㅎ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명한 누룽지색이라도
결코 그 색이 아니라고
하겠지요ㅎ
쇼의 방영횟수는 헤아려지질
않을 만큼이라 쇼가 현실인지
현실이 쇼인지 이미 초월한
상태일테구요ㅎ
자주 뵙는다하면서도 손마디가
기형적으로 변하나 봅니다ㅠ
따사로운 마음 놓아 주심에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한없이 추시인님께
머물길 기원하겠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아는 것을 어제 알았더라면 이라는 말도 있듯이
실수가 없고 후회가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거짓이겠지요
다만 극과 극을 조심해야 된다는 것
절벽 끝까지는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
기준을 세운 가치판단에서 벗어나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실을 보고자 하는 따스한 마음 잘 느끼고 갑니다
한뉘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따스한 마음 놓아주신
라라리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투명한 시선으로
봄의 훈훈함 가득 담는
날들 되시길요~~~^^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지 가득한 서랍속에서 꺼낸 재현이 낯설거나 혹은
신선하다면 그것은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기준이 되는 것,
즉, 희망이 아니겠습니까 마는,
극과 극은 간극의 차이, 어쩔 수 없는 삶에 대한 방정식의 차이겠죠

헤아릴 수 없는 깊고 깊은 마음 헤아려봅니다
이렇듯 시를 읽으니 달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뉘 시인님,
종종 뵙기를,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경순 시인님^^
늘 꿈꾸는 희망이지만
어제의 서랍으로 들어가기
다반수네요
시인님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주파수의 흐트러짐 없이
선명한 소리로 세상에 전달되어
유쾌한 방송으로 지친 마음들
위로해 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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