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3일의 행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잃어버린 3일의 행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8-03-01 10:12

본문

잃어버린 3일의 행방


-박종영


2월의 달력은 언제나 28일이다
어쩌다 간혹 29일인 달도 있다
그건 4년 동안 6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모아
하루를 만들어 채우는 지혜가 29일이다
활기차게 맞이한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
어느덧 1월을 보내고
2월이 엊그제였는데,
잃어버린 3일의 행방을 알지 못하고
서둘러 3월의 문을 두드린다
3일의 날짜를 도난당하고 면목 없는 2월,
이를 위로하며 환한 길 열어놓고
어서 오라 손짓하는 하늘 매화,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꽃 웃음 나풀거리는데,
아무래도 잃어버린 3일은
아우성으로 피어나는
봄꽃들의 가슴에서 찾아내야 할 것 같아,
행방이 묘연한 3일을 찾아 나서는 3월의 아침
3일의 세월을 먼저 살아버린 슬픈 삶의 위로를 위해
강을 건너오는 첫봄,
3월의 바람이 마디마다 곱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2건 51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32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3-04
473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3-04
473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3-04
4729
연필 댓글+ 1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3-04
472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3-04
472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3-04
47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3-04
4725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3-04
47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3-04
472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3-04
472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3-04
472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3-04
47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3-04
4719
천 개의 첫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3-04
4718 마이너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3-04
471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3-04
4716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3-03
47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3-03
47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3-03
4713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3-03
4712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3-03
4711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3-03
4710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3-03
4709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3-03
470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3-03
470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3-03
4706
바람개비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3-03
470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3-03
4704
어느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3-03
470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3-03
47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3-03
470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3-03
470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3-03
46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3-03
46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3-02
46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3-02
46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3-02
4695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3-02
4694
춘 3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3-02
469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3-02
46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3-02
469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3-02
46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3-02
46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3-02
4688
복수초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3-02
468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3-02
46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3-02
4685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3-02
46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3-01
4683
잠시 여행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3-01
468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3-01
46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3-01
46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3-01
4679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3-01
4678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3-01
467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3-01
467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3-01
4675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3-01
열람중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3-01
467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3-01
467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3-01
467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3-01
4670
끽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3-01
466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3-01
4668 행복수호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3-01
4667
대동여지도 댓글+ 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3-01
4666
아낙 Anak 댓글+ 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3-01
466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3-01
4664 박수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3-01
46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3-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