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꽃샘추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4회 작성일 18-03-02 17:54

본문

자존심 상한 동장군의 반격일까!

성급한 봄에 대한 겨울의 시샘일까!

아님 더 화창한 봄날을 만들기 위한 겨울의 배려일까!

봄은 뒤로 물러서면서 고개를 숙인다.


강해지는 햇살의 따사로움이

찬 바람에 얼어 떨어지면

상큼한 봄 향기도 허공 속으로 사라지고

이른 봄 따라 나선 여인들의 발걸음이 바빠진다.


새벽서리 먹은 가지에 흰 이끼가 피고

녹아 내리던 시냇물의 속삭임도 침묵하고

서산 넘는 붉은 해의 열기도 사라지면

풀리기 시작한 대지도 언 몸으로 잠이 든다.


아직도 봄을 노래하기에 준비가 덜 된 걸까!

앞선 봄과 겨울 끝자락과의 만남은

우리를 당황스럽게 하지만

떠남을 아쉬워하는 겨울의 화난 표정을 보며

봄은 잠깐의 양보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51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2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3-04
472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3-04
47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3-04
4725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3-04
47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3-04
472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3-04
472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3-04
472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3-04
47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3-04
4719
천 개의 첫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3-04
4718 마이너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3-04
471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3-04
4716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3-03
47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3-03
47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3-03
4713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3-03
4712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3-03
4711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3-03
4710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3-03
4709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3-03
470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3-03
470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3-03
4706
바람개비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3-03
470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3-03
4704
어느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3-03
470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3-03
47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3-03
470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3-03
470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3-03
46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3-03
46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3-02
46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3-02
46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3-02
열람중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3-02
4694
춘 3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3-02
469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3-02
46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3-02
469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3-02
46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3-02
46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3-02
4688
복수초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3-02
468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3-02
46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3-02
4685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3-02
46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3-01
4683
잠시 여행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3-01
468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3-01
46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3-01
46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3-01
4679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3-01
4678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3-01
467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3-01
467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3-01
4675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3-01
467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3-01
467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3-01
467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3-01
467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3-01
4670
끽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3-01
466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3-01
4668 행복수호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3-01
4667
대동여지도 댓글+ 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3-01
4666
아낙 Anak 댓글+ 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3-01
466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3-01
4664 박수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3-01
46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3-01
46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2-28
46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2-28
466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2-28
4659
봄이 오네 댓글+ 2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