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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에 취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78회 작성일 25-04-28 13:33

본문

봄 향기에 취해


새로 산 전기자전거를 탄 김에  

이곳저곳 공원을 쏘다니다가 

어느 무성한 숲에 놓인 등받이 의자에 기대

깜빡 잠이 들었지요

꿈인듯 생시인듯 지저귀는 새소리와

코끝을 자극하는 풀냄새와 언듯언듯 얼굴에 닿는 햇살에

가물가물 의식이 저물어 가는 느낌


아편을 첨가한 진한 감기약을 먹은 듯

체질에 안맞는 술을 몇 잔 마신 듯 녹작지근한 사지

언듯, 이참에 누운채로 영영 잠이 들어도 좋겠다는

쓰잘데 없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아, 편하다


꽃 진 자리를 채운 연두색 예쁜 나뭇잎들

신록이 뿜어내는 향기로운 체취와 부드러운 바람에

취한 것이다, 눈을 뜨기 싫을 만큼 취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행복한 시간 그리고 봄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드러운 바람에 취하다는 표현 참 좋네요.
시인님 시에서 봄을 쓰다듬고 싶어지네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안산 시인님.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장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 것 듣는 것 등 모든 게 다 좋은 계절입니다.,
부드러운 햇살과 신록의 푸르름과 가끔 심술을 부리는 바람까지도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필하세요. 고맙습니다.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흔들리는 연두색 새 이파리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작은 호수의 윤슬같습니다.
양지녘에 앉아서 햇살을 끊어 먹는 고양이처럼
요즘 저도 아침 햇살을 즐깁니다.
봄 향기 가득 품은 좋은 나날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스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댓글이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제 눈에만 아름답게 보이는 건 아니겠지만
볼수록 느낄수록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간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이 분다는 것은 바람의 발자국 소리
바람은 아마도 태생부터 시인인가 봅니다.
별일 아닌 듯 스쳐지나 온 풀잎의 얼굴과 나무의 목소리
봄이  펼쳐 놓은 허공의 행간에 가득 채웁니다.
봄빛처럼 환한 수채화 한 폭,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트 시인님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겪으면서 보니 시가  아닌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는 바람이 한 몫을 톡톡이 합니다.
말씀처럼 태생부터 시인인가 봅니다.
화가라면 제가 글로 쓴 내용을 한 편의 수채화로 그리고 싶군요.
콩트 시인님께서도 건필하시기 비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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