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겨울인 나에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직도 겨울인 나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57회 작성일 25-05-01 09:32

본문

그늘이라고 썼다가
지운다
감사하게도
돌아보면 반짝인 날이 더 많았다

발이 푹푹 빠지는 뻘밭이라고
썼다가
바지락 맛조개 뻘낙지라고
바꿔 쓴다

힘겨운 시간 지나고 내가 만난 날
어느 한 모퉁이 어느 한 중심부는
맛나고 멋진 날도 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싶다

봄이 새벽배송 되었어도
문 밖에서 찾아오지 못한

화창한 오월이
도착 문자처럼 밝은 알람을 울리며
생의 문을 똑똑 두드려도
아직도 겨울 속에 갇힌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슬픔에도 벗이 있다고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가만히 있는 저의 앙가슴을 떠다박지릅니다.
힐링음악 같은 행간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허락도 없이 갈잎처럼 바스락거리는 제 가슴의 서고에
시인님의 시를 옮겨 묻습니다.
시, 잘 감상했습니다.
평안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늘이라는 단어에서 시를 퍼올리려고
며칠 이 단어를 품고 있었습니다

하는 일이 자꾸 엎어지고
건강이 좋지 않지만
저는 지켜야할 저와의 약속이 있거든요

중풍으로 쓰러진 남편이 다시 걷게 된 후로는
제겐 감사해야할 날만 남아 있습니다

누구보다 약하고 악해서 짜증도 겁도 불평도 많은데
어쩌겠습니까
걷게만 해주시면 감사하며 살겠다고 약속해 버렸거든요
억지로 시늉하며 사느라 아주 미칠 지경입니다

시인닝의 애정어린 관심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연 표현이 참 좋네요.
제 얘기 하시는 것 같아 공감이 가네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나무 시인님.

Total 41,047건 5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477
비 오는 날 댓글+ 10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5-01
3747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5-01
열람중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5-01
37474
귀가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5-01
374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4-30
3747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4-30
3747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4-30
37470
댓글+ 2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4-30
374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4-30
374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4-30
37467 ㅁl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4-30
3746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4-30
37465
두통 댓글+ 6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4-29
374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4-29
37463 오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4-29
37462
고독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4-29
37461
가난한 남편 댓글+ 1
아내사랑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4-29
3746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4-29
37459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4-29
37458 사랑스런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4-29
37457 오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4-28
37456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4-28
37455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4-28
37454
결혼 50주년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4-28
37453 사랑스런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4-28
37452
담쟁이 댓글+ 4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4-28
3745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4-28
3745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4-28
374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4-27
37448 오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4-27
3744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4-27
37446 사랑스런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4-27
3744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4-27
37444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4-27
3744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4-27
3744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4-27
37441
은유의 날들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4-27
37440
새가 댓글+ 2
이강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4-26
3743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4-26
37438
월급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4-26
374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4-26
3743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4-26
37435 wa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4-25
3743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4-25
3743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4-25
3743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4-25
3743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4-25
37430
망초의 꿈 댓글+ 1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4-25
37429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4-25
3742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4-25
3742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4-25
37426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4-25
37425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4-25
37424 하이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4-25
374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4-24
3742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4-24
3742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4-24
3742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4-23
37419 하이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4-23
3741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4-23
37417 풍요의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4-23
3741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4-23
3741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4-23
374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4-23
3741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4-23
37412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4-23
37411 하이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4-22
3741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4-22
3740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4-22
374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