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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66회 작성일 18-02-23 09:58

본문

/ 테울




나를 품었을 수렴과 너를 향했을 발산이겠지

점 하나의 위치, 혹은 심장의 거취겠지

나의 맛이 너에게 멋으로 다가가고

너의 멋이 나에게 맛으로 다가오던


한세월 붉으락푸르락 씹다 뱉다 비바람에 죄다 휩쓸려버린 지금도 과연 그럴까

어쩌다 누런 땅을 밟고 한사코 하늘이 검네 감네 이러쿵저러쿵 따지다

그 색마저 점과 점으로 흩어져 점점 흐릿해지는 요즘은

맛은커녕 멋조차 그저 밋밋할 뿐

어지럽기 일쑤다


맛이 어쩌고 멋이 저쩌고 따질 것 없이

너와 나 두루 어울린 맛대로 멋대로

비빕밥처럼 섞이면 안 될까

한 그릇의 우리로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같은 세상에
한번 쯤 지금의 시를 읽어보고 자신이 나아 갈 바를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너무나 이기 적 이어도 공동체 생활에 힘들 것 같고,
개성이 존중되는 가운데 손해를 입지 않는 범위에
꿈이 영그는 모습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개인의 인격이 최선이라는 지금,
공동체가 누리는 실익도 생각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 식견이 풍부한 사람과 모자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평안한 사회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잃어버려

땡소리가득한  종소리세상
오나가나  땡 땡 땡

종소리가  파렴치하게  들리고  . . .

점심이나 비벼볼까요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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