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의 메달과 그 색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여제의 메달과 그 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24회 작성일 18-02-19 09:45

본문

여제女帝의 메달과 그 / 테울




빙속을 구르던 그녀의 땀방울로 섞인 눈물이 동안거 구릿빛이라면

어제 팽창으로 흘린 잔잔한 감동의 물살은

부풀린 그녀의 폐부로 얼린 심장 태워

은빛 트랙에 몽땅 쏟아버린

날빛 열정이겠지


그 눈물이 이제 눈 녹듯 녹아내리고

이 땅으로 씨줄 날줄의 빗물이 서서히 흐르면

마침내 찬란한 꽃 피우겠지

외로운 복수초는 초침의 가슴으로 묻어버리고

대신 환한 시침으로 너른 들녘 수놓을

금빛 개나리로


마침 마중물로 맞닥뜨린 우수가

잊혀진 분침을 촉촉 적시는 날

칼날 같던 지난 날 살얼음판

사르르 녹아내리면

겨우내 웅크리던 금빛 개구리도

개운하게 폴짝거리겠지


오! 이, 상, 화


동방의 작은 등불 코리아를 

온세상으로 빛낸


하얀 꽃이여!

은빛 날개여!

구슬 같은 눈물이여!


불현듯 얼씬거리는

어느 신화여!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서늘한 꽃 한송이 보았습니다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하며
시인님 좋은 시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Total 40,988건 52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2-21
45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2-21
4516 빈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2-21
4515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2-21
45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2-21
451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2-21
45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2-21
4511
바람의 노래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2-21
4510
눈꽃 댓글+ 3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2-21
450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2-21
45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21
4507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2-21
450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2-21
450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2-20
45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2-20
45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2-20
450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2-20
4501 mus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2-20
4500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2-20
4499
내 사랑은 댓글+ 8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2-20
449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2-20
4497
시간 속 눈물 댓글+ 1
안드리드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20
44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2-20
4495
유기견 댓글+ 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2-20
449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2-20
4493
은반의 아리랑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2-20
44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2-20
4491
바다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2-20
449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02-20
4489
문득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2-20
448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2-20
4487
삶의 공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2-20
4486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2-20
4485
말가웃 햇살 댓글+ 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20
448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2-20
44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2-20
448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2-19
44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2-19
448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2-19
4479
죽은 시 댓글+ 2
mus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2-19
447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2-19
4477
불편한 별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2-19
4476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2-19
447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19
4474 skywannab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2-19
4473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2-19
447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19
447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19
447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2-19
4469
벽과 벽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2-19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2-19
44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2-19
4466
이어폰 댓글+ 1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19
4465
시선속에서 댓글+ 1
skywannab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2-19
446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2-19
4463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19
44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2-18
4461 마지막안녕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2-18
44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2-18
445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2-18
44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2-18
4457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2-18
4456
담쟁이 댓글+ 5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2-18
4455 흩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2-18
445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18
445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2-18
4452
청승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2-18
4451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2-18
44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2-18
4449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