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거 맞네!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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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立春大吉, 거 맞네! /秋影塔
우짜다 이래 됐노? 스스로 잘난 사내 하나 있어
주변을 휘 둘러보는데
큰 일 났네, 큰 일 났어! 아주 큰 일이 났어!
억이 공짜로 날아가게 생겼네
아무리 머리 싸매고 쥐어뜯어도 그 여자한테
억을 뺏기게 생겼으니 이 일을 어찌할꼬?
그러나 내가 누구여?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던가?
같은 송사로 억이 다섯 개나 들어오게 생겼으니
우와! 우짜 이런 복이! 내가 누군디?
역시 나는 모래를 뭉쳐서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수제비죽을 쑤어먹을 사람이지
억 한 개 뚝 떼어주고도 억이 네 개나 남을
일이 생겼으니
과연 입춘에는 대길이여, 대길! 허허허
입춘대길 경사났어!
*1억 송사에 걸리고, 5억 송사 걸었으니
5-1=4, 계산 맞제? 억만 붙이면....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억을 벌어 억 소리나게
가화만사성 좀 해보고 싶구만요
추영탑 시인님도
입춘댓길에 입춘대길 여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입춘 댓글에다나 입춘대길 열랍니다.
어구 억, 사방에서 억소리 나니 어디 억이 억 같던가요.
억, 소리에 불쌍한 귀만 다 닳았습다. ㅎㅎ
최경순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억! 소리나는 입덫을 느끼며 갑니다
모두가 순리에 맞는 생활과 거기서 출발하는
삶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세상 만평처럼 깊은 비애를 느끼며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남녀 사이 틀어지면 엮어놓은 이엉 틀어지듯하지요.
ㅇ오기도 부리면 부릴 수록 빛이 납니다.
소인배들이 대인 행세를 하면 세상은 시끄럽고 혼란스러워
지는 법이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
억, 억,.....
이젠 그만.....
세상만사 불공평 하다지만 해두 너무 하지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어소리는 이미 나온지 오랴입니다.
사람들은 수십 년을 헛 산 게지요.
억억 하는 자들만 호의호식했구요.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추영탑님
안영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입춘 대길에 정화수 떠 놓고 억좀 불러 달라고 대길님께 빌어 봤더니
눈이 억이오락가락 병원 검진하러 가니까 녹내장 검사 하라고......
억 찾다가 눈 멀지말고 유리구두 신고 말타야 하지 요지경 나라에서 ......
그것도 팔자에 있어야 한다고 억은 아무나 하나 ㅎㅎㅎ
격이 다르다고 야단 맞고 눈오는 날 추워서 억 보다 구들목 황토방이
제격이라고 ...... 마음 돌렸시유 잘 읽고 갑니다
막걸리 한잔 생각나지라우 ㅋㅋㅋ
박수 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막걸리는 주막집 막걸리가 최고지요.
나중에 송사만 안 생긴다면...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겨울담장 무던하던데
억장무너지는 소리 마오
억억이 대순가
조조 할인이면 모를까 ㅋ ㅋ
추시인님 해동에 평안허세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은 어디 몇 천짜리 손배청구 소송이라도 걸
데라도 있었으면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헛탕!
ㅎㅎ 암만해도 주막에 들러
막걸리라도 한 잔 혀야제.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