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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 걸 또 비웠더니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28회 작성일 18-02-04 13:17

본문

 

 

 

 

 

비운 걸 또 비웠더니 /秋影塔

 

 

 

거무죽죽한 맨땅에 살 다 발라낸 생선 등뼈 하나

길게 누워있고 너무 작아 셀 수 없는 개미들,

1개 대대쯤의 개미들이

마지막 한 톨의 향기를 핥고 있다

 

 

개미의 침샘을 거드는 것은 냄새인가, 맛인가?

 

 

달라붙은 개미떼가 사라져도 뼈다귀는 거기

있을 것이고, 또 내일의 개미는 몰려올 것인데

이 또한 자못 진지한 의식 같아서,

아라비안나이트의 제단에 올려지는 마지막

주술 같아서,

내 속눈썹을 자극하는 유혹인데

 

 

나도 그런 유혹을 떨치지 못해 분기탱천했던 적있다

손끝을 떠난, 몇 마디 어휘는 지구의 어느 말랭이

어두컴컴한 구석에 이끼로 녹슬어 붙어 있을 것인데

 

 

나도 이 희망 같은 서열의 말석을 기웃거리며 시가 익사한

주석의 말미로 기어든 적이 있다

 

 

아, 나는 얼마나 유치하고 볼품없는 존재인가?

 

 

 

 

입을 닫거나 입을 열어도 항상 거나하게 배부른

항아리기 있다

마음에 항아리 하나 품었더니 이리 편한 것을

 

 

사라진 내 비말 같은 언어, 남의 집 헛간,

남의 귀 달팽이관에서 부식 되었거나 녹슬어 있을

그 말들, 다시 만나보고 싶어져

 

 

운구해 올 캐딜락이나 리무진은 아니더라도 소리도

구성진 꽃상여 한 채 구하는 중이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몽룡의  경계시 이다가
겸손하신  취흥시 이더니

고열에서  굳게  단련한  천년도자기 시 로군요

추영탑시인님  탈속하신  꽃쟁반에  흰꽃 한 송이 얹습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었더니
밤과 아침  사이가  아주 편안합니다.  ㅎㅎ

세상엔 채울수록 답답하고,  비울수록 편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만사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게  보입니다. 

천년 도자기는 아니고 막사발에 막걸리 한 잔...  쿨헉쿨럭...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미에게 달짝지근한 것을 주지 말며
나에게도 득쯔지근한 것을 주지 마옵시며
앞으로도 시큰하고씁슬한 알콜은 주지 마옵시고
뼈다귀에 달라 붙은 안주도 주지 마옵시고
우리 추영탑 시인께서 불철주야로 엮으신 아름답고
심여 깊으신 시나 마시며 기욱거리고 싶소
사랑합니데이, 아후 최네 이거, 시에
반갑습니다 시인님!
둥근 꽃 한 묶음 즈려 놓고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 있는 것 다 마다하시니 멸치 꼬랑지에  술상 닦은
행주 하나 놓아 드릴테니 즈려밟지는 마십시요.

그 끄트머리에 냄새와 향은 조금 남아있을 듯하니
필히 후각을 활용해 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ㅎㅎ

아흐,  무슨 사랑까지씩이나...

감사합니다.  최씨 가문의 대들보시여!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추영탑 시인님의 시을 모으면
장문의 연작시가 될 것 같습니다
한 나라의 구비구비 골목길까지
표현해 놓은 정교한 지도 같기도
어찌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정교하게 옮겨논 삽화 같기도 합니다
비움으로 더욱 묵직해지는 이면의
풍요로움 그 항아리 줄서있겠습니다
여분의 작은 그릇이라도~~~
덕분에
차가운 바람 한웅큼 벗어 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가슴 벅차오르려고 하는  말씀을,
제가 지도를 그린다면,  아마  세 평
방안을 구도로 잡은 정물화 정도나겠지요.

거기 비하면 한뉘님의 글은 밤  하늘을  찬란하게
비추는 북극성이라 하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낮슬 한 잔 마신 듯 
훈문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개미가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먹이를
짊어지고 가는 것을 한참 들여다 본적이 있습니다
시상의 깊이가 개미가 지고 있던
먹이보다 더 깊고 무거운 것 같습니다
몇번은 읽어봐야 그 무게를 오롯이 느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이 글을 다시 읽어 보시면
저의 못난 점을 하나  더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디.

이를테면 열등감의 극치이지요.  ㅎㅎ
따라가지 못하면서 남더러 너무
빠르다고 탓하는 꼴이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방가 방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우리 앞뒷집 마을 회관의 다정한 벗이여!

시 공장에 경기 좋아 돌릴땐 벌나비도 개미 못지 않았건만
세월이 하수상 하니 쉬어간들 어떻리......

그대 알아주는 벗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이요
너무 겸손의 미덕이 한칭 고액의 점수로 주가 상승이요
잘 감상 하고 갑니다

마음도 몸도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오후 되십시요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운 게 도둑질이라더니 남은 게 글 쓰는 손가락뿐이니
손가락에게 미안 합니다.  ㅎㅎ

부족한 글에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를 해 주시니
죽었던 손가락도 다시 살아날 판,

그러나 손가락도 좀 쉬어야하겠기에 느릿느릿
쉬어 가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운 걸 또 비웠더니,>
누구나 비우는 것에 인색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불 필요한 욕심같은 것은 비우고, 필요한 것은 채워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제대로 안되고 모순 속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시인님을 모든 것을 비우고 인생의 참맛을 쓰고 계십니다.
삶이나 글이 완전하면 오히려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 없는 목표라면 애당초 눈짓을 말아야지요.

생선 뼈다귀에 달라붙는 일은 앞으로나 뒤로나 없을 듯합니다.

비울 것이 더는 없으니, 이리 편할 수가....

대한이가 입춘이를 잡아 먹었는지 날씨가 험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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