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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휴이67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1회 작성일 18-01-31 15:30

본문

시려웠던 바람이 그렇게 내치는 겨울이
 어느덧 마지막자락에 걸쳐있네  

어제 오늘 강가에는 얼어붙은 
얼음이 사르르 녹아 흐르고
추워서 움치리고 있었던 
사람들도 하나 둘 바삐 움직이 시작한다
이렇게 시간이 차츰 흐르면 손꼽아 기다리던
따스한 봄이 오겠지

앙상한 나뭇가지에 
파릇파릇한 새싹이 피고 
들판에 하나,둘 
꽃 그리고 나비가 
춤추는 
따스한 봄이 오겠지

하늘아 땅아 강아
조금만 힘네어 버텨보자
얼마 안남은 시리고 차가운 겨울
보내고 
따스한 봄 맞이 하자

그때까지 만 힘내자
하늘아 땅아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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