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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사탕 같은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47회 작성일 18-01-31 09:56

본문

별 사탕 같은 행복

 

이제 우리는 별을 잡을 수 없다,

마음은 가까이 다가서지만

수많은 별 무리에 쌓여 찾을 수 없고

제 자리에 머물지도 않는다

 

그런 지구가 답답하게 느껴지겠죠

허공에서 더 밝게 볼 수 있어

틈나면 무언의 응원을 해주는

상징적인 횃불로 우주에 떠도는

밤이면 꺼지지 않는 사랑을 펼쳐 준다고

 

하룻밤 지나면 자꾸 멀어져도

아련한 불빛으로 우뚝 선 자리

멀지만, 더 가까운 마음에 빛으로

가슴을 열어주는 영원한 사랑의 힘

 

별은 태초부터 성스러운 불빛

미래에 별이 되고픈 모두에 꿈

오를수록 더 밝고 고고한 자태는

마음에 빛으로 영원히 남습니다

 

깊은 밤 호수에 내려온 별을

찻잔에 별 하나 정성으로 띄워

별사탕 같은 차 맛을 음미하는 시간

우리의 고통을 쓸어 갔었지요



 

틈나면 별사탕을 음미하는 일

찻잔에 정성으로 띄우는 별은

어둡지 않은 세상을 열어가는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마음입니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 자리에서  빛이 된  별사탕
꿈은
찻잔속에서 익어  마음속을  비추며

두무지시인님  별사탕은  꿈동산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평범한 지혜로 별을 따라 갈 수 있을까요
별처럼 고귀한 마음을 찻잔에 기우리는 시간으로 담아 보았스니다
다녀가신 흔적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시인님께서 내어주신 해안선 벤치에서 따끈한 라떼 한잔에 별사탕 얹어 마시면
굿 이겠습니다. 한번 해 보시까요, 두무지 시인님?
ㅎㅎ ㅎ
편안 하시길 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 높고 황홀하지요
대신 별사탕 같은 차 한잔에 현실을 만족시키려 합니다
바쁘신데 다녀가신 흔적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별들이 오염이 되어 요즘은 밤낮 가릴 것없는 미세먼지로 변이해버린 듯...
불현듯 엉뚱한 생각이 먼지처럼 휩싸입니다
별 볼 일 없는 세상처럼

내려주신 별사탕으로 삭혀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을 부러워 하는 마음은
일상에 찻잔에 띄워 놓고 음미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다녀가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에 어둠만 있고
별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자주 보지 않아도 마음 속에 별이 떠 있기 때문에
밤을 이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별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별은 그래서 우리의 마음 같습니다
늘 오르지 못할 곳을 동경하면서도
미워하지 않은 순수함도 우리는 지닌 것 같습니다
다녀가 주신 흔적 깊은 감사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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