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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에서 만난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87회 작성일 18-01-27 13:48

본문





고향집에서 보는 눈
                          석촌  정금용



헌 옷 챙겨  나선 뒤
군불  매운 연기에 울어본 적 언제였던가

질척거리기만했던  눈이었는데
몽글게 빻아  고샅길에 백설기 빚어 놓았네


 
내리는  눈이다만
구름집에서 떠난  나비 떼에
나도 함께  쌓인다


 
눈아  나비야
너 벌써  꽃 없는 줄 알고  
스스로 꽃 되어  지고 있구나 
 


 백설白雪 은
새까맣게 몰려와  
지붕 마루는  산등성 닮아가는데 



등짐 겨워  굽은 대나무는  
바람 부추겨  
휜 허리 편 줄 알고 

허공은
댓잎 하소연  헤아려 준 것 
내색하지 않는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네...  "

냉갈나는 굴뚝에 녹는 눈송이,  석촌 시인님!

처마끝,  고드름 하나,  냠냠..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섞어찌게 먹다가  나순개 나물국에 포식하고  눈오는 구경합니다
군불 냉갈에  눈물바람하면서

부지땅으로  장단맞춰보면서

추영탑시인님  깜밥 훑 듯  향수뿌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겨움지나  폭설에 
지붕중간  주저앉은 풍경  잊을 수 없어

탱자나무위  많은  참새소리 ...댓잎에서  우수수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불지피시는 어머니 옆에 쪼그리고 앉아 매운 연기에 눈물 닦아가며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있었지요.
그 때 함박눈은 주먹만 했고
요즘 내리는 함박눈은  요오~만 하게 보입니다. ㅎ ㅎ ㅎ
고향 하늘이 미세먼지로 안보이는군요.
참으로 많이 변한 고향입니다.
편안한 밤 주무시이소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는 눈에 놀라
입 벌려  맞던  까마득한 세상이

정녕  있었더란 말인가
내가 바빴던가  시간이 부추겼던가  알고싶지도 않구려

최현덕시인님  눈세상처럼  뽀송뽀송하소서
눈뜨고 눈에빠져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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