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나타샤와 흰 노루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슬픈 나타샤와 흰 노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873회 작성일 18-01-18 11:36

본문

슬픈 나타샤와 흰 노루 / 테울




눈 푹푹 나리던 날

나타샤가 하얗게 나타나셨다

그날의 흰 당나귀 대신

흰 노루를 몰고

산타처럼


눈 뚝 그치던 날

그녀는 하얀 무덤 속으로 숨어버렸다

흰 고무신 한 켤레 벗어놓고

묵묵히 떠나버린

맨발의 어느 족적처럼


어쩌다 눈 푹푹 밟히는 날이면

난,


그날의 나타샤를 떠올리며

응앙 응앙 울다 지쳐버린

백석白石의 당나귀 대신

아기 노루를 기다린다

얼어붙은 향수를 안주로

하얀 산의 눈물

펑펑 마시며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당나귀 흰 노루 눈빛이 순한 슬픈 짐승은
다 나타샤의 사랑을  닮은 듯 합니다
흰 눈이 푹푹 빠지는 설원을 상상하며
나타샤의 눈물에 젖다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노루는 한라산 백록의 족속이겠지요
아직 사슴이 되지 못한...

나타샤의 슬픈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명시를 보듯 합니다
하얀산 의 눈물 아마도 한라산이 시인님을 무척 사랑해 줄 것 같습니다
늘 향토가 서린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시를 떠올리며 하얀 소주 한라산 한 병 비웠지요
이 섬 겨울의 향수입니다

아시다시피...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노루는 겨울 노루
청노루는 봄의 노루겠지요

여기 오시면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 귀여운 눈빛...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타샤가 당연 하얗지 검겠습니까

나타나신 건
그녀가 가셧기 때문이고요

그게 재밌었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라니
뿔없는 사슴이라는 우리에게는 너무 흔한
세계적 희귀보호종 된 고라니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눈이 내리는 날 따비 든 비탈밭에 찍히던
힐란하듯 돌아보며 떠나간
고맙습니다.(__)

Total 40,990건 53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90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1-20
388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1-20
3888
착각 댓글+ 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20
38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1-20
388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20
38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1-20
388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1-20
3883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1-20
3882
배짱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01-20
3881
뒷개에서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01-20
388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1-20
3879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1-20
387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20
38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20
387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1-20
38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1-20
38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1-20
3873 창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1-20
38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1-20
3871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1-20
38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1-19
38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1-19
386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1-19
3867
아흔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19
386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1-19
3865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1-19
3864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1-19
3863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1-19
386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1-19
3861
화살나무 댓글+ 2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1-19
3860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1-19
385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5 01-19
3858
어떤 민원 댓글+ 1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1-19
38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1-19
38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1-19
3855
따스한 어느날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1-19
38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1-19
3853 창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1-19
385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1-19
3851 슈뢰딩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1-19
3850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19
38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1-18
3848
댓글+ 2
삐에로의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18
38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1-18
3846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1-18
38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1-18
3844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1-18
38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1-18
384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1-18
384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1-18
3840
각연 댓글+ 1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1-18
3839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18
3838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1-18
3837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18
38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1-18
38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1-18
383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1-18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1-18
383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1-18
38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1-18
3830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1-18
38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1-18
382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1-18
3827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1-18
3826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1-18
3825
성스럽다 댓글+ 4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1-18
382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1-17
38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1-17
3822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1-17
38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