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어느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따스한 어느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8-01-19 08:19

본문





따스한  어느날
                      석촌  정금용



동향집
열린 창문  틈으로
아침햇살  긴 막대가
불쑥  들어서며  방안을  찌른다

병균이란  누명 뒤집어 쓴
먼지가
느닷없는  조명발에 눈부셔  묵언 아우성이다


횡설거리던 눈동자와  
마음에  떠오르는  현상現想 은
개울물  송사리에  가 닿아 

송사리 지느러미 
매끄럽게  손가락 빠져나가고
황금빛  
모래 알갱이  모래톱에서 반짝인다

따스한  햇살 
잔 물결  함께 구르는 개울가 
솜털돋은  강아지 버들  
봄의 척후 기다리며  바람 쓰다듬는다


수숫대  훑으는 거친 바람소리에
산 넘어
잰 걸음  서두르는 석양빛 

웃풍에 찌든  겨울은 
무얼 더  하려는지   어둠을 조여오고 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스하면 또다른 불청객이 우글거리기 마련,
어느 덧 봄 내음이 나는 시를 접 합니다.
겨울에 지친 동향집 그래도 아침이면 따스한 햇살이 스미는 것이 동향집의 특징 같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욱일승천하는 기개를 타고 우뚝서시기를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잔하던  바람결
다시  사나워지려  예보합니다

널부러진 곳곳  겨우살이

두무지시인님  연일 붉은 눈깔사탕  우뚝 히십니다
건승건필  박수드립니다
석촌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라에  척후보내
봄기운  탐지합니다 

남풍이  기민하긴 하겠지만요

테울시인님  협조 당부드립니다
안테나 높이며  쫑긋합니다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래 속 송사리가 어슬렁 거리는 걸 보니
눈 녹는 계절이 올 듯 합니다
너무 급한가요
따뜻한 햇살은 처마 밑이 최고죠
눈 덮인 지붕 위에서 눈이 녹으며 떨어지는 걸
낙조와 함께 봐라 보며
이미지 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석촌 시인님
문운 복운 가득하십시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마밑  설액이 
낙조에  붉어져  흐르고

봄이  소 걸음 어슬렁 거리는구려 
마음샘엔  붕어가 풍덩 뛰어들고 있는데  ㅎ ㅎ

최경순s 시인님  축하는  자작으로 하시죠
고맙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제 봤습니다.
추카, 추카 드립니다.
석촌 시인님의 필력은 예지 된 바이지만...요
따스한 날이 그리워 지는 휴일에 따습습니다요.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이러십니까  시인님
탁월하신  시선께서  ㅎ ㅎ

내주엔  추위가  다시 기승이랍니다  따땃하시옵기  바랍니다

최현덕시인님    건투 건필하시옵소서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날이면 봄이 옆구리 콕콕 찔러 계절을 착각할 듯싶네요.
송사리는 없고 우리집 수조 속,
구키들의 지느러미가 바들바들 봄바람에 떠는 듯도 하여

주모 기다리는 주막에 들러 낮술 한 잔 하고 싶네요. ㅎㅎ

본인은 누구처럼 주모 무시하는 사람은 절대로 되지 않겠다 다짐하면서.... ㅋㅋ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염원하면
탑을 돌던  착각도  실황이 되더이다

하물며  순환하는  계절 쯤이야  ㅎ ㅎ

추영탑시인님  무시아닌  응시에  감읍합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40,988건 53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88
착각 댓글+ 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20
38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1-20
388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20
38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1-20
388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1-20
3883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1-20
3882
배짱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01-20
3881
뒷개에서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01-20
388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1-20
3879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1-20
387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20
38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1-20
387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1-20
38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1-20
38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1-20
3873 창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1-20
38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1-20
3871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1-20
38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1-19
38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1-19
386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1-19
3867
아흔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19
386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1-19
3865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1-19
3864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1-19
3863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1-19
386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19
3861
화살나무 댓글+ 2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1-19
3860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1-19
385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4 01-19
3858
어떤 민원 댓글+ 1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1-19
38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1-19
38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1-19
열람중
따스한 어느날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1-19
38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1-19
3853 창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19
385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1-19
3851 슈뢰딩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1-19
3850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19
38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1-18
3848
댓글+ 2
삐에로의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18
38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1-18
3846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1-18
38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1-18
3844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1-18
38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1-18
384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1-18
384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1-18
3840
각연 댓글+ 1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1-18
3839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18
3838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1-18
3837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1-18
38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1-18
38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1-18
383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1-18
38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1-18
383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1-18
38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1-18
3830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1-18
38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1-18
382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1-18
3827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1-18
3826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1-18
3825
성스럽다 댓글+ 4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1-18
382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1-17
38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1-17
3822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1-17
38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1-17
3820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17
3819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