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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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화분
신광진
안쓰러워 잘해준 것인데 언짢은 마음
나이가 많아질수록 작은 행동 하나도 조심
쌍스러운 말투 몸으로 이기려는 무게
짧은 순간에도 서툰 행동을 잘라내고
돌아서 가는 마음 다시는 뒤 돌아보지 않고
기준이 무너지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생활이 힘들어서 마음을 열어 마련한 자리
술이 술을 먹고 어쩔 수 없이 잡은 손
눈인사 같은 악수 아파서 분노가 되어온다
시간이 흘러도 지울 수 없는 남겨진 상처
바라보면 마음보다 화가 덮칠 것 같아서
안 보면 될 것인데 스쳐 가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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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이글을 읽고 있자니
엣날도 아니고 몇달전 아주 빡쎈 쌤 한분 떠 오릅니다
친구 같은면 쥐어 박아 주고 싶엇지요
나이가 이 사람보다 많아서 말도 못하고 뒤에서
뒷담화 좀 했는듯.. 다 듣고 있었다는 .........
그 분 어디서 이 추운 겨울 잘 지내시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