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연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대관령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37회 작성일 18-01-17 10:27

본문

대관령 연가

 

하얀 구름이 하늘로 올라간다

수많은 양 떼가 언덕을 타고

구름처럼 솟아오른다

무술년 개띠를 맞아

양을 모는 개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졌다

 

아직도 승천에 꿈을 쌓듯이

나뭇가지에 하얀 눈송이

거센 바람이 하얗게 밀어 내린다

 

새벽달은 어쩌다 길을 잃고

창가에 멍하니 나와 눈 맞춤!

그토록 울어대던 문풍지도

못 다문 입술을 펄럭이고 있다

 

오색 약수터 물 고이는 소리

밤새 곤한 잠을 방해 놓더니

지금은 제풀에 가라앉았을까?

 

그리움은 별처럼 텅 빈 하늘뿐,

나의 영혼은 이곳 신호등에 걸리듯

어떤 색도 반응 못 한 붉게 충혈된 눈,

 

창문을 여니 양들이 또다시 솟구친다

하얀 뭉게구름 피는 언덕으로,

오르지 못한 것과 지는 것들,

낮달과 나는 지지도 어쩌지 못해

창가에 망연히 서성이는 시간.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북히 쌓여 있을 대관령의 풍경이
양떼를 모는 성견들의 껑충거림에 클로즈업 됩니다.
동계올림픽으로 더욱 바빠질 대관령에
시인님의 글로서 미리 다녀옵니다.
건안히시길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처럼 솟구치는 양떼들의 풍경에서
잠시 시상을 가다듬어 보았지만
좋은 내용으로 귀결 못하고 끝 입니다
바쁘신 시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천히 몸조심 하시면서 일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이 양떼가 몰려오듯 아주 좋습니다
오르지 못한 것들과 지는 것들이
대관령에 서면 한눈에 보이겠지요

두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머물던 기억인데 글이 매끄럽게
결론이 나질 않습니다
요즈음 따라 감기 때문에 기분이 원 상태로 복원되질 않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다녀가신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에 방문했던 기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처럼 마무리도 안되고 내용도
일천 합니다
머물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놓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떼 구름 목장 대관령에서 머뭇거립니다
전 이미 개에게 쫓긴 닭

아직도 지붕 위에 머물러있답니다
또 다른 양
태양이 기웃거리는군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구름이 솟아 오르듯,
양떼들이 언던 위에 솟구치듯이
바라는 좋은 일들이 두둥실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를 놓습니다.

Total 40,988건 53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1-17
3817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1-17
38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1-17
381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1-17
열람중
대관령 연가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1-17
3813
이바구 댓글+ 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1-17
3812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1-17
381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1-17
3810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1-17
3809
겨울 동화 댓글+ 4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1-17
3808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1-17
38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1-17
3806 팝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1-17
3805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1-17
3804
마음의 화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1-16
38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1-16
380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1-16
3801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1-16
3800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1-16
3799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1-16
3798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1-16
379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1-16
3796 탄현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16
37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1-16
3794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1-16
379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1-16
379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1-16
37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1-16
3790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1-16
378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01-16
37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1-15
378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1-15
37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1-15
3785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1-15
3784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1-15
37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1-15
378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15
3781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1-15
3780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1-15
37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1-15
3778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15
377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1-15
377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1-15
3775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1-15
377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3 01-15
3773
믿음의 거리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1-15
3772
침묵의 칼질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1-15
377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1-15
3770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1-15
3769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1-15
37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1-15
37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1-15
3766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15
3765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15
376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1-15
37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1-15
3762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1-15
376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1-15
37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1-14
37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1-14
3758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1-14
37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1-14
3756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1-14
375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1-14
3754 이병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1-14
3753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1-14
3752
환幻 댓글+ 1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1-14
375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1-14
375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1-14
3749
거룩한 변절 댓글+ 8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