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는 것인가, 송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대 떠나는 것인가, 송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27회 작성일 17-12-28 20:49

본문

그대 떠나는 것인가, 송년

          은영숙

 

세월의 쪽배에 실려 가는 바람

다 사 다 난 했던 길목의 숨소리

한 해가 머물다 가는 자연의 발목

 

굴러 가는 가랑잎 나목 붙잡고

얼어붙은 것 같은 하늘의 달빛에

언덕 넘어가는 해 넘기의 순리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영원의 길 찾아

서럽다, 순백의 음표 함박눈 사뿐히 내려

가지마다 꽃으로 피는 상고대

 

눈 쌓인 설국에 아쉬움의 눈물로

방울지어 떨어지는 백지위에 시를 쓰고

달도 가고 해도 가고 몽돌 된 가슴의 이끼

 

세월의 동행 바람의 가마타고

은빛 갈대 이고 가는 순백의 꽃길

달빛 깊은 밤 흩날리는 흰 나비의 축제!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한해가 정말 며칠 안남은 오늘
언제 그 많은 날들을 다 보냈나 새삼 아쉽고
많은 생각이 오고갑니다
모든 것은 흘러가야 새로운 세계가 또 열리겠지만
어쩔 수 없이 묻어 가야하는 세월의 동행에
허전한 마음이 앞서네요
너도 가고 나도 가고
그래도 숨이 붙어 있는한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해야겠지요
은영숙 시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예쁜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국가 적으로나 갠 적으로나 다사다난 했던 올 해도
해 너미가 되는 시점에서  너무나도 허황하게 숨가쁜 세월이었습니다

그래도 옛 사람들은 다 소식 없고 시인님몃분 만나 뵙고
격려와 위로의 살가운 정으로 견뎌 낸 것이 주님의 역사 하심으로 생각 합니다
감사히 생각 합니다

우리 시인님께 감사 하고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년말 년시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해가 한 줌의 눈송이처럼 여깁니다.
그야말로 은 시인님께서 지난 한 해는
형용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을 동반한 시간인 것을 감안해보면
모성애로 견디어내고 시심으로 풀어내어 감성을 적셔준 시간들
감사 하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많은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반갑기만 한 우리 시인님!
올 헤도 저물고 있습니다

많은 문우님들이 소식 없이 떠나 갔지만 제곁에 언제나 변함 없이
고운 정으로 아낌 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배려 해 주신 시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지나간 시인님의 시의 발자취에 꼴찌로라도 뜨락에 서성인
흔적이 있을 것입니다
못 뵙고 돌아 설땐 서운 한 마음 금할 길 없었습니다 ㅎㅎ  꼴찌주제에 ㅎㅎ

다음해도 제가 살아 있는 한은 그대로 일 것입니다  힘든 일이 생기지 않는 한 ......
자난 한해 동안 너무나도 감사 했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다복한 새해가 되시도록 기도 합니다
힐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벌써 내일 모래가 이 해의 마지마 날이군요.
가는 세월도 아쉬운데 떠나는 사람이라면 오죽 할까요?


떠나기 전에 만날 약속을 단단히 받아 놓으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송년을 맞이 하고 보니 많은 문우님들이 소식 없이
떠나 버린 분들의 안부가 궁굼 하답니다

옷깃을 스치는 인연도 수백만번의 전생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는데
수 년을 이 마을에서 주고 받은 사연이 비록 만남은 없었다해도
억겁의 인연일진데 보고 싶은 생각 송년 앞에서 해 봅니다

헌데 못 믿을 곳은 인터넷이거든요 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송년 되시고 즐거운 새해 맞으십시요
추영 시인님! ~~^^

Total 40,988건 53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12-31
339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12-31
339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2-31
3395
망년 소회 댓글+ 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12-31
3394
금낭화 꽃말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2-31
33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12-31
3392
댓글+ 1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12-31
33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12-31
339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12-31
33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2-30
3388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12-30
33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2-30
33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30
3385
한 해의 단상 댓글+ 4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12-30
33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12-30
3383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12-30
3382
밤바다 댓글+ 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12-30
3381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12-30
338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12-30
3379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2-30
3378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12-30
3377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12-30
33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12-30
337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2-30
3374
아득히 먼 곳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12-30
3373
먼 그리움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2-30
33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12-30
3371
길에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12-30
3370 마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2-30
33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12-30
3368
바다이미지 댓글+ 1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12-30
33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2-30
3366 0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12-30
336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12-30
33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12-30
336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12-30
336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12-29
33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12-29
3360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2-29
3359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12-29
3358
임종 병동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12-29
33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12-29
3356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12-29
3355
주목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2-29
3354
폭설의 눈물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2-29
3353
12월의 할매 댓글+ 3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12-29
335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12-29
3351
새소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12-29
3350
가슴의 계보 댓글+ 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12-29
3349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12-29
3348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12-29
334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12-29
33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2-29
3345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12-29
334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12-29
33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2-28
33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12-2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2-28
3340 이승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12-28
3339 풍란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12-28
33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2-28
333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12-28
3336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12-28
333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12-28
333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2-28
3333
섬의 동백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12-28
3332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12-28
3331 역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2-28
3330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2-28
3329
뻐꾸기시계 댓글+ 1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1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