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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40회 작성일 17-12-30 12:11

본문

먼 그리움/최영복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
행여 내 임인가
대문 밖을 엿보았더니

허전한 빈들 속에는
은은한 달빛만 가득하네

괜스레 허탈하고
소심해진 마음을 아는지

담 넘어 자주색 목련 꽃향기가
수줍은 새색시처럼 와서
살포시 안깁니다

나 그대를 그리워하던
숨길 수 없는 이 속내를
새벽바람에 놓아도

나에게 먼 그대에게
꽃향기처럼 곱게만 전해주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시심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오늘이 이해의 끝날이네요 많이 다사 다난 했던 한 해 였습니다
동안 많은 보살핌으로 돌바 주신 후의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엔 시인님 가정에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보 마다 즐겁고 행복이 넘처 나시도록 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풀피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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