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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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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72회 작성일 17-12-25 19:10

본문

凹凸


활연





그러니까요설체로지은집이니까어둡지맞대어도괜찮지쪼그라든중심하나를
어쩌지못하지기름한귀밑머리그러니까원산포격하듯이오래박혀있고싶지운
다고될일은아니나울고싶지보리쌀보리보리쌀보리쌀쌀어느한순간을쥐면뺨

이라도때릴수있지그러니까낚아채는거지서로발음을맞추는거지맞추어야비

로소온건해지지몽롱해지고나수척해지고그러니까짝짝꿍이되지꽉끼는쫄바

지를입은지킬과하이드랄까선악도한덩어리가되니까한몸일때비로소환해지

지훌쩍나를떠나너에게닿지닿아도아프지않으니까보습이지나간논바닥처럼

싱그럽지새잎처럼거웃도파래지지파랗게질려도욕망은가분수지만종일뱃멀
미를앓아야하지그러나                                       절대그것만으론안되지
마음도다섯수레는따라 그것을미담이라할수있을까 야활짝만개하지초승에
뜬붉은음부는황홀하지 그것을용서할수있을까저물 그맛에죽지죽어야다시
태어난기분이들지분화 녘멱을따고흐르는저피맛을 구는막아야지그러니까
욕망의기관차에검은석 부드러운역사라부를수있을 탄을끼얹듯불살라열이
옮겨붙어야화끈해지지 까행인을보내고고적한역사 화차가달리다꽃잎뿌리
면구름과비의정이생기 라오독할수있을까우린용서 지맷돌도갈아야맷돌이
지우주를다갈아야완성 할수없는것을용서하고용서 되는떡이있지스르르닻
이풀려순풍에밀리듯마 해야할것을분노한족보에관 주보면격렬해지는급소
지극을향해누르는옹골 해서관대해지다가그것을무 찬압박열락으로피는꽃
                               담이라쓸수있을까아버지의
유언을받아적다가유언을이장하면묏등엔유언이파릇파릇돋아나고누떼처럼
악어를딛고강을건널수있을까자물쇠가달린입술로노래하며경배하며통성하
며신발을고쳐신고뻗어갈수있을까피막을지나광대무변너머장기판에돌이나
옮기는신에게신은발전한다아뢸까미안함도없이질외로인구를쏟아버리고새
처럼자유로워지면닿을그것을민담이라부를수있을까겨우내눈꺼풀하나열려
고눈비비는철죽나무에매달린눈들안아프다외칠수있을까흘러내리는산맥을
막고강물로보내는시퍼런서러움시가될까새들아바람아성에들아쇠무겁다들
컥거리는쇳대로널열수있을까의문이의문사한거리는엘이디더오래가는불빛
들오래도록서식지는무고할것인가세리들은춤추고백년동안왕후로사는자들
과백년동안백수광부로사는자들서로걸칠수있을까어깨너머로식사예절을건
넬수있을까무르치고도자물시고도깨어나눈을닦으면어제정오쯤의눅눅함어
제자정의침침함을견딜수있을까세습되는계급을받아마시고내일은오늘보다
예후가깊어지는미래를사랑할수있을까툰드라처럼막막한그늘에서쉬어갈수
있을까손가락돌올하게세워사그릴수있는분노라도있나까닭없이하사받은슬
픔을지고인과없이무너진바지랑대높이세워걸어둘시뻘건울음펄럭이는깃발




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은 요철인데 암수 한쌍의 요철이 신비합니다 알고보면 생의 비의도 신비의 권역이거나 요철의 영역일 것이다

잘 놀고 있는 모습 구름을 불라놓고 유유자적하는 것 같습니다  킁~~킁~^^ㅎ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자 교미를 시켰더니 요망한 혀가 되었네요. 시를 쓰는 건 시간과의 흘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한때 무슨 생각을 한 것인지, 수레바퀴는 잘 굴러가는지. 글 쓰는 게 C나B로 느껴질 때가
제겐 있지요. 그 많은 문장들이 내 가여운, 가벼운 혼을 얼마나 주리게 했나. 시간을 私姦한 죄가 크다, 그러니
史도 멀고, 끄적거리는 건 저 혼자 멀미를 앓는 건 아닐지.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들도 겨우내 움츠렸다가, 나뭇가지에 매달리는 한 떨기 '움'보다
못하다고 느낄 때가 있지요. 그런 때는 울고 싶지요.
연휴가 저물고 한해가 저물고. 그래도 모든 인구들은 생산 품평회에 애쓰고 있다! 그런 때입니다.
시간의 옷섶 잘 여미셈.

공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은 아마 아버지 계통이라서 정반합을 기다리는지도 모르겠으나
반에겐 연역도 귀납도 없이 반문만 광 팔 듯하니 변증은 변소에서 힘이나 주고 앉아 있어야 할 듯합니다.
예전에 본 시인 듯한데 다시 읽어도 활명수 먹은 듯 후련합니다.
강원도에서 산삼 같은 거 대놓고 드시는 건 아닌지.. ^^
사모님은 행복하시겠습니다. 열 가지 중에 열 가지가 부럽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퇴고시인듯..

지가 눈 한개가 맛이 가서
초점 맞추기엔 힘들었지만

시를 읽고 드는 한 생각

세상의 모든 건 (인간사 포함)
요철이 아닌 건 없다는 거 - 저 홀로 이루어지는 건 없기에

요철을 평범함과 연결시키면서,
또 다시 평범하지 않은 말들로 등장시키는
묘미를 맛보고 갑니다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젯밤에 요철 글 읽어보다가 보다가 ㅎㅎ
어쩜 이렇게 치밀하신지, 
'2018년에는 하고자 하시고자 하는일이 활연님의 요철처럼 꽉 맞아야 되는데'  라고 바랍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시에 한 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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