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나의 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빠와 나의 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7-12-25 20:00

본문

아빠와 나의 발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나의 발을 씻겨줬다.

다른 건 다 해줬었는데...

나의 발은 매일 깨끗했다.

신발도 깨끗했고,

양말도 깨끗했다.

그 발로 학교도 잘 다녔고 방도 힘차게 뛰어다녔다.

아빠는 손이 더러웠다

손톱아래 때가 잘 지워지지 않았다.

엄마발은 엄마보다 집을 먼저 나갔고 눅눅한 채 들어왔다.

아빠는 다행이랬다 엄마발을 씻겨주는 아빠는 다행이랬다.

그 때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이제 내발을 씻겨준다.

아빠는 아무 말 없이 나의 발을 씻겨준다.

그것도 매일, 깨끗하게 씻겨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53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2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12-28
332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12-28
3326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12-28
3325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2-28
332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2-28
332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12-28
332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12-28
3321 c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12-27
33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12-27
331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12-27
331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12-27
331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7 12-27
33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12-27
3315
목련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12-27
3314
잠실나루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12-27
331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2-27
33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12-27
3311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2-27
3310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12-27
330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12-27
3308
한산과 습득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12-27
3307
투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12-27
330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12-27
3305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2-27
3304
천재지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12-27
3303
또 한해를 댓글+ 1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12-27
33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2-27
330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2-27
3300
멋진 사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12-27
3299
겨울 소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2-27
32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12-27
3297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2-27
3296
그리워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12-27
3295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12-26
3294
설경 -박영란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2-26
3293
맥문동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2-26
329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12-26
329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2-26
3290
마음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12-26
328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7 12-26
32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12-26
32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12-26
3286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2-26
328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12-26
328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2-26
328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12-26
32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2-26
3281
두부 댓글+ 1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12-26
3280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12-26
32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2-26
327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12-26
327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12-26
3276
미제레레 2 댓글+ 2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12-26
3275
눈꽃 사랑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2-26
3274
거울 앞에서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12-26
32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12-26
3272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2-26
32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2-26
3270
낯선 섬-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2-26
326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12-26
32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2-26
3267
시간의 송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12-26
3266
사랑과 시간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2-26
32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12-25
열람중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12-25
326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2-25
326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12-25
3261
요철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12-25
32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12-25
3259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