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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았던 그 동백꽃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660회 작성일 17-12-23 11:55

본문

 

 

 

 

 

 

 

나만 보았던 그 동백꽃 /秋影塔

 

 

 

아마 네가 입은 치마는

동백나무 잎 같은 진초록

양단치마였을 것인데

 

흰 눈은 펑펑 쏟아지고도 더 내릴

여백을 찾고 있었을 것인데

세상에는 꽃 한 송이 피어있지 않은

한 무리 하얀 공허뿐인 겨울인데

 

네 치마에 웬 꽃, 붉은 반점 같은

꽃 몇 송이 나는 보았네

그리고 너는 하얀 눈 같은 소녀였네

 

아마도 봄을 상상하며 초록치마에

붉은 꽃을 피웠을 수줍은 소녀,

세월 속 깊이 품었던 비밀의 꽃

동백꽃에 묻힌 너

 

꽃도 놀라고 나도 놀란 그 붉은 꽃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하얀 눈 속에 핀 붉은 동백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때묻지 얺은 소녀의 순애처럼 가슴에 지닌 사랑을 다소곳이
간직한 순결한 모습이 그 무엇 보다 곱다고 봅니다

시인님의 시에 폭 빠젔다 가옵니다
시인님께서 동백꽃 사랑에 혼절 하셨을까 걱정 됩니다
감사히 머물다 가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을 축하 합니다
새해엔 더욱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이제는 생이 닳고 닳아서 혼절 같은 건
멀리로 달아났습니다.

너무 빨리 오시느라 숨이 가쁘실 테니... 우선 카푸치노나 한 잔!

소녀의 사랑이 트이는 동백꽃 앞에 함께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보내시고 겁나게 복 받는
새해 맞으시기를 빕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얀 눈 내리는 겨울!
붉은 동백이 푸른 잎사이에 미소를 짓네요
생각의 깊이를 적당이 함축한 글 같아서 묘미를 더 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놀라던 그 붉은 꽃의 소녀가
꼭 눈처럼 하얗고 청초한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얀눈과 붉은 동백
정말 서로의 존재를 빛나게 해주는 사이일 듯 합니다
동백나무잎 같은 진초록 양단치마
양단치마 정말 오랫만에 접해보는 정겨운 단어네요
눈과 동백꽃과 한소녀와 소년의 비밀을 살짝 들여다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비밀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눈은 동백꽃을 피우기 위해 내리고
동백은 눈을 기다리다 심장이
터져 붉어지지 않았을까?

이것을 본 소녀는 갑자기 상사의
신열을 앓게 되고 봄을 느끼게
되었다.

뭐, 대강 그런 줄거리의 소설이
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를 바라보았던
옛 적, 추시인님의 소년틱한 이미지가 동백의 심장에 꼽혔군요.
동백섬에서 군생활 하던  그 시절이 아련합니다.
비가 출출 옵니다. 함박눈이었을 폭설인데...
비 맞으며 예식장에 가야 할듯 싶습니다.
비 보다는 눈이 좋은데...
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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