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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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 / 김덕성
흐르는 세월
마음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은
고요를 아름답게 노래하며
추억을 불어오고
고운 가슴 밭에 무성한 숲을 걸어가며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리움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겨울을 안고 오는 찬바람
그리움을 부르고
칼바람에도 사랑이 흐르는 가슴에
시로 기쁘게 노래하고
함께 흘러가는 겨울 강은
얼어도 뚫고 대해로 흐른다
나는 이래서 산다
오늘도 기쁘게
사랑을 품고
댓글목록
진눈개비님의 댓글
겨울강은 얼지만 그 속은 늘 따뜻해 물고기들의 삶을 마련해주겠지요
연말이라 자꾸 흘러가는 것들에 신경이 쓰이게되네요
좋은 시 선물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겨울, 눈, 연말 그런데 시제가 자연 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 주셔서
진눈깨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겨울강은 추위를 뚫고 대해를 향해 흘러가는 투사와도같은 용기가 있나 봅니다.온갖 시름 온갖 추억 다 품고서 서서히 흘러가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겨울강은 어느 때 보다도 말씀대로
투사처럼 용기가 있어야
얼음을 뚫고 대회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시인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양현주님의 댓글
제 시중에도 겨울강이란 시 제목이 있는데
요즘 딱 어울리는 시네요
찬 그리움 가슴에 담아 갑니다
봄에 꺼내놓을게요
방긋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시인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시
'겨울강'을 읽은 것 같네요.
오셔서 가슴에 담고 가시니
양현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날 늘 따뜻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얼지 않고 도도히 흘러가는 겨울강
그리움을 품고 흐르다가
돌고 돌아 결국 바다에 이르러 푸르게 풀어놓습니다
따뜻한 생명의 가슴으로 내어주듯
오늘 하루도 겨울강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삶이고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 끊임 없이 유유히 흘러가는 겨울,
겨울강에서 살고 있는 셈입니다.
약간의 포부를 가지고 바다로 흘러 가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녁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