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발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
새해 발 앞에서/유상옥
새롭게 떠오르는 것은 하늘에 있습니다 샛별의 영롱한 지혜가 그렇고 초승달 침묵 또한 그러합니다 당신이 억만년 침묵 속에 불덩이 하나 산 위로 던져 올리시면 감사히 따르겠습니다 동으로 가면 동쪽으로 서로 가면 서쪽으로 진리의 빛을 따르겠습니다
새해에 등불 하나 하늘에 매다시면 아침 기도와 저녁노을로 나그넷길에 켜두겠습니다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은 이슬 같은 목숨이 풀잎에 몸을 맡길 때까지 따스한 눈동자로 남겨두겠습니다 |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지요
변함없이 깊은 시향으로 오셨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되시길 바랍니다^^
유상옥님의 댓글
김정선 시인님,
미국은 성탄절 분위기에 가득 잠겼습니다.
먼 산 눈과 싸늘한 바람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도 복된 성탄절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계반님의 댓글
아침 인사처럼 오셨네요. 시인님,
여러 해 바람에 널고 별에 헹군 시,
가슴으로 짚어가며 떠듬떠듬 읽었습니다.
대경 식구께 안부 전할께요.
또 뵙겠습니다.
유상옥님의 댓글
김 계반 시인님,
에구 아직 마르지도 못한 글을
바삭바삭 드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소생은 시가 그리워서 왔습니다.
어깨에 매고 오고 싶은 말이 많지만
시로 익지 못한 것뿐입니다.
감사드리며 대경식께 인사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건안하세요.
김선근님의 댓글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림에 반갑기만 합니다
늘 선생님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좋은시로 뵙게 되어 아침이 행복합니다
향방을 모르고 살아가는 나그네 같은 인생길에서
진실과 진리의 빛을 등대불처럼 바라보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눈물이 흐릅니다
낮고 천한 사람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기 때문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니 부끄러움 뿐입니다
많은 반성을 해봅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오며 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차안에서 폰으로 인사드립니다
유상옥님의 댓글
별들이 하늘에서 서로 만나듯
강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어느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우리의 고향 같은 시는 결국
우리를 고향에서 만나게 하는군요.
김선근 시인님은 제가 잊지 못하는
고향 벗입니다. 언제나 고향 노래 같이
부르는 벗으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늘 은혜로 따스한 겨울을 즐겨주세요.
이장희님의 댓글
시인님의 잔잔한 울림 오랜만 입니다.
수년 전 [갈매기의 고향] 이라는 시로 감동을 주신 게 아른거립니다.
포트만이라는 닉으로 처음 다가 왔을 때 저에게 첫 댓글을 남겨 주심 잊지 못합니다.
그때가 벌써10년 전 일이군요.
지금도 여전히 시로 감동을 주시는 군요.
넘 반갑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필하소서, 유상옥 시인님.
유상옥님의 댓글
이장희 시인님, 반가워서 가슴이 아릿합니다.
잊지 않으시는 이름이 있어 반짝이는 보석이 되는가 봅니다.
10 년 세월에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해주시니
과연 시인님이십니다.
늘 시라는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만나는 이름이 보배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장희 시인님의 건필을 빕니다.
성탄의 즐거움 함께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유상옥님
꿈임지요? 꼬집어 봅니다
꿈은 이닙니다 방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너무나도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성탄을 축하 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주의 은총 영원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자주 뵙기를 기원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옵소서
유상옥 시인님! ~~^^
유상옥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참 시간은 우리의 기억을 마취시킨다고 하지만
이렇게 만나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꿈처럼 아득하게 흘러내린 시의 나라에 우린
반가운 섬 하나씩 이름을 남기는군요.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감성이 풍부하신 시인님은
귀한 작품 그려내실 줄 압니다.
성탄의 계절에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즐거운 만남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