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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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려나/鞍山백원기
눈이 오려는지
귀가 멍한 게 세상이 괴괴하다
먼 데서 들려오는
낯익은 웃음소리
조잘조잘 떠드는 소리
보이지 않는 소리 속에
보이는 것처럼 들려온다
먼데 짙은 그리움
소식 전하러 오나 보다
궁금했던 소식 안고
다리를 건너오나 보다
아무 소리 들리지 않는 산중
추억 주머니 만지작거리면
밤새 쌓인 그리움에
포근한 이불 덮어
하얗게 눈이 오려나 보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눈이 많이 내리네요
낭만적이지요
한편으로는 옛생각에 젖어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서울은 눈이 많이 왔다는 더군요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집사람과 함께 한참 치웠습니다.금방 녹았는데 영하로 내려가면 얼것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눈이 오는 날
옛 생각에 젖지요
지나간 세월
눈오는 길
아름다운 설경
가슴 뛰게 합니다
대전은 눈이 오지 않았어요
건안건필하셔요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저는 오늘도 눈을 기다립니다
올해 아직까지 눈을 못보았거든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그 즐거움을 대신 하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기다림은 언제나 마음 속에 은근히 즐거운 마음으 있지요.
특히 눈이 오는 기다림은 아마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귀한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뜻하지 않은 함박눈 쌓이면
강아지도 아이도 소녀도 기뻐하지만
정작 어른들도 가슴 한켠 설레는것 같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세상
오늘도 따뜻하니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시인님,김정선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하얀 눈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