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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려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25회 작성일 17-12-18 18:16

본문

눈이 오려나/鞍山백원기

 

눈이 오려는지

귀가 멍한 게 세상이 괴괴하다

 

먼 데서 들려오는

낯익은 웃음소리

조잘조잘 떠드는 소리

보이지 않는 소리 속에

보이는 것처럼 들려온다

 

먼데 짙은 그리움

소식 전하러 오나 보다

궁금했던 소식 안고

다리를 건너오나 보다

 

아무 소리 들리지 않는 산중

추억 주머니 만지작거리면

밤새 쌓인 그리움에

포근한 이불 덮어

하얗게 눈이 오려나 보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집사람과 함께 한참 치웠습니다.금방 녹았는데 영하로 내려가면 얼것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오는 날
옛 생각에 젖지요 
지나간 세월
눈오는 길
아름다운 설경
가슴 뛰게 합니다 
대전은 눈이 오지 않았어요
건안건필하셔요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늘도 눈을 기다립니다
올해 아직까지 눈을 못보았거든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그 즐거움을 대신 하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은 언제나 마음 속에 은근히 즐거운 마음으 있지요.
특히 눈이 오는 기다림은 아마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귀한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뜻하지 않은 함박눈 쌓이면
강아지도 아이도 소녀도 기뻐하지만
정작 어른들도 가슴 한켠 설레는것 같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세상
오늘도 따뜻하니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시인님,김정선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하얀 눈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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