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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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플란트/장 승규
얼마 전에 이사를 왔다, 옆집이
같은 층인데도 인사를 안 온다
신경이 없는 건지 안 쓰는 건지
성품이 찬 것 같다
언뜻 보기엔 피부색도 약간 다른 것 같다
분리수거도 잘 안 한다
한동안 쓰레기를 봉투째 문밖에 두기도 한다
저번에 살던 이는
늘 아파보여도 따스한 정은 있었는데...
그래도 옆이 헛헛하지 않아서 좋다
옆집 윗집 우리 집
한 파쇄업체에서 일한다
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까 시인님
임플란트를 절묘하게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의 집이 수사나 은유 수려한 언어를 구사해야할 이유는 없다 싶어요
임플란트는 원래의 나의 것이 아니니 친숙하게 지낼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요 모르는 사람이 이사를 온 상황과 같겠습니다
친하게 지내면 고기도 씹고 맛있는 것도 먹고 금방 친숙하게 될 것입니다
옆집 임플란트요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장남제님의 댓글
문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객관적 묘사로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주관성도 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