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하얀 세상에 머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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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하얀 세상에 머물게 하소서/최영복
내가 지금 고난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은
아마도 옥황상제께서
이승으로 내려가
슬픈과 고통부터 먼저 겪어 보라
날 내려 보냈나 보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힘든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처럼 홀로 서게 하시고
아픔도 모른 체할 수는 없는 거였어요
슬픈 눈물까지 다
버리라고 하셨는지
흐르고 흘러도 마르지 않은 이 눈물
그래서 지금까지 올곧은 사랑이 되어
하늘에 닿지 못하는 이유가 되나
봅니다
내가 지금 고난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은
아마도 옥황상제께서
이승으로 내려가
슬픈과 고통부터 먼저 겪어 보라
날 내려 보냈나 보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힘든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처럼 홀로 서게 하시고
아픔도 모른 체할 수는 없는 거였어요
슬픈 눈물까지 다
버리라고 하셨는지
흐르고 흘러도 마르지 않은 이 눈물
그래서 지금까지 올곧은 사랑이 되어
하늘에 닿지 못하는 이유가 되나
봅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버리면 아무 문제없지만 버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일년 열두달 눈물이 마르지 않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