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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시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595회 작성일 17-12-14 13:59

본문

끝없는 시련/鞍山백원기

 

하얗게 눈이 왔다

쌓이다가 조금씩 녹았다

그러다가

눈이 비로 변하면서

질적 한 게 매우 불편하다

 

이튿날 날씨가 맑아졌다

따뜻한 겨울날이려니

생각한 것은 잘못이었다

초속 칠 미터의 북풍에

얼굴과 손발이 언다

 

내 몸과 내 주변과

또 천체 기상까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모진 시련들이

끊임없이 불어닥친다

 

우리들 앞에는

형통한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할 곤고한 날들이

파도처럼 끊임없이

밀려오고 있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얗게 내리는 눈은 좋은데 녹으면 불편하지요.
살다보니까 모진 시련이 더 많은 듯 느껴 질 때도 있습니다.
정말 파도처럼 끊임없이 극복해야 할
곤고한 날들이 밀려오고 있지만
그래도 잘 극복해 오셨으니까 형통할 날만 있겠지요,
귀한 시 감사드리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몸을 소 우주라고 햇든가요
자연의 진리인것 같아요 
비오고 눈오고 햇빛 따스해
아프고 낫고
이래서 소우주라고 하나봐요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처럼 밀려오는 곤고한 날에도
만사형통하는 날에도
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진정한 인생은
시련을 극복하는 게 아니가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시인님,안국훈시인님, 인생은 시련을 그복하는일이라 하시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늘도 편안하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보살펴주시는 박인걸 시인님의 다정스런 배려의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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