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祈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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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祈禱)
마음으로 주님을 기뻐하며
내 영혼이 주를 큰 음성으로 찬양하나이다.
비천한 자들을 돌아보시고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는 주여
주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자들에게
만세에 복을 내리시옵소서.
그 큰 팔로 날마다 끌어안으시고
강한 능력으로 힘 있게 이끄사
주의 백성들이 한계에 부딪칠 때마다.
단단한 문을 열어 통과하게 하시옵고
파도 이는 홍해 앞에 절망할 때면
그 옛날처럼 무사히 건너게 하옵소서.
오천 명 주린 자들을
허기진 배로 돌려보내지 않으시고
서른여덟 해를 들것에 누워 지낸 병자를
연민의 눈으로 다가와 일으키시며
병든 딸로 인하여 애끓는 어미의 하소연을
다가서서 귀 기울여 듣고 치유하신 주여!
오늘 절실하여 주님께 비오니
나를 다시 한 번 아름답게 빚으사
새 작품으로 태어나게 하옵소서.
모순과 당착으로 얼룩진
지금까지의 살아 온 길을 참회하오니
주여 나를 첫 사람처럼 지어 주소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금까지의 살아 온 길을 참회하오니
주여 나를 첫 사람처럼 지어 주소서"
오늘 이 시간
드려지는 시인님의 간절한 기도,
이루어 주실 줄 믿으며
저도 함께 주님께 기도하며 다녀갑니다.
오늘도 어두움이 찾아 옵니다.
추은 계절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인걸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앙시를 올려서 비 신앙인들께는 다소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인들 가운데는 많은 분들이 신앙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공유되는 분들이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언제나 댓글을 달아 힘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기 바랍니다.




